목차
머리말. ‘정상적인 삶’이라는 유령이 나타난 순간을 찾아서
서론. 도시가 극장이 될 때: 1988년 서울올림픽과 공연의 정치
메가이벤트 서울올림픽
기억 속의 서울올림픽
서울올림픽을 들여다보는 렌즈: 스펙터클, 극장, 시선
공연이라는 관점으로 서울올림픽 보기
극장도시 서울이 탄생하기까지
1부. 군인들의 드라마투르기: 1960~1970년대 군인들의 극작법
1장. 군인들, 연출자가 되다
중단된 공연
연출자들의 등장
오디션과 탈락자들
감시와 규율 속의 배우들
가설무대
2장. 발전국가, 스펙터클을 꿈꾸다
배우라는 꿈
‘국제 무대’를 향한 꿈
무대 만들기
공연 계획
사라진 연출자들
2부. 막간 이후: 재등장한 군인들의 극작법
3장. 신군부, 메가폰을 손에 넣다
재등장한 연출자들
차이와 반복
달라진 드라마투르기
4장. 공연은 계속돼야 한다
우연히 손에 넣은 대본
흥행작 따라 하기: 1964년 도쿄올림픽
총동원되는 스태프로서의 사회
3부. 스펙터클을 연출하기: 1988년 서울올림픽을 향해
5장. 대본을 새로 쓰다
‘문명’의 서사극
‘외국인’이라는 리바이어던
6장. 배우를 만들다
배역 없는 사람들
배우가 돼버린 사람들
7장. 무대를 만들다
사라지는 무대 소품들
새로 들어서는 무대장치들
4부. 동시 상연: 서울올림픽의 안과 밖
8장. 목소리들이 울려 퍼지다
극장 바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
극장 안을 내파하는 목소리들
9장. 또 다른 올림픽들이 개최되다
빈민올림픽
남북공동올림픽
10장. 서울올림픽이라는 마당놀이
초대받은 자들의 ‘열린’ 무대
앵콜요청금지: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커튼콜: 올림픽의 여운과 임대주택
결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서울올림픽과 88년 체제
스스로를 연출하는 배우들
순회공연: 대전엑스포와 월드컵, 계속되는 극장도시
88년 체제의 탄생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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