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제1부 GDP(국내총생산)와 GDW(국내 쓰레기 총생산)
제1장 쓰레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첫 번째, 쓰레기는 처리될 거라고?
두 번째, 가난한 나라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세 번째, 집에서 분리배출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네 번째, 분리수거하더라도 결국엔 뒤섞여버린다고?
다섯 번째, 재활용으로 자원을 무한히 재사용할 수 있다고?
여섯 번째, 재활용은 순환 경제에 기여한다고?
일곱 번째, 플라스틱 포장재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여덟 번째, 프랑스인이 배출하는 하루 평균 쓰레기양은 1kg이라고?
제2장 쓰레기 포화 상태의 지구
환경 피해를 고려하지 않는 지상의 쓰레기장들
잘못 처리된 쓰레기가 물을 오염시킨다
하늘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의 자발적 증가 구역’으로 변해 가는 현실
제3장 루돌로지 : 쓰레기의 사회학
버려져서 주인이 없는 재산이 쓰레기라고?
쓰레기 문제를 외부 효과로 간주한다고?
당신이 무엇을 버리는지를 알면 당신이 누군지 알 수 있다
제4장 다시 쓰는 역사 : 우리는 왜 이 지경에 이르렀나?
인류는 언제나 흔적을 남겼다
산업화 시대 이전에 모든 쓰레기는 자원이었다
19세기 말~20세기 초 : 쓰레기의 ‘발명’
1920~1970년 : 일회용품의 전성기
1970~1990년 : 쓰레기 문제가 제기되다
1990~2010년 : 재활용 비즈니스의 탄생
2010~2018년 : 쓰레기 재활용 열풍이 불다
2018년 : 게임 오버,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다
제2부 거꾸로 본 쓰레기의 세계화
제1장 한겨울의 토마토
쓰레기들은 모든 동물을 먹여 살린다
썩은 토마토를 퇴비로 만들면 토양을 살린다
문제의 발단 : 안달루시아의 플라스틱 바다
제2장 티셔츠, 옷 한 장으로 살펴보는 쓰레기의 세계화
티셔츠의 끝 없는 삶
문제의 종착지 : 중고 의류의 수입과 재창조
문제의 발단 : 석탄을 연소한 뒤 생기는 재
제3장 알루미늄캔, 재활용의 성공 스토리
문제의 종착지 : 효율적인 수거 시스템
알루미늄 재활용 시스템의 한계
문제의 발단 : 지중해의 붉은 진흙
제4장 플라스틱병, 재활용에 대한 그릇된 환상
돈벌이가 되어서 손에 손을 거치는 페트병
문제의 종착지 : 민 카이에서 목격한 재활용의 슬픈 민낯
플라스틱 재활용의 기술적 한계
문제의 발단 : 나이지리아의 흑조
제5장 자동차, 전 세계 도시의 폐기물 저장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서 벌어지는 타프힛
문제의 종착지 : 다카르의 자동차 해체 산업
문제의 발단 : 브라질의 폐기물 토사
제6장 스마트폰, 크기는 작지만 그림자는 거대한
전자 기기 폐기물에 금과 음이 숨어 있다고?
문제의 종착지 : 전자 기기 폐기물 매립지의 디스토피아적 현실
재활용의 물리적, 기술적 한계
스마트폰의 그림자 : 중국의 방사성 폐기물
에필로그 우리가 버린 것들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를 찾아서
폐기물뿐 아니라 자원의 소비 발자국도 살펴야
가정 폐기물뿐 아니라 자원 추출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불필요한 자원을 채굴하지 말아야
불필요한 것들만 버리고, 버린 것들도 최대한 재활용하기
쓰레기와 함께 ‘세상을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