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법음이 은은하게 울려 퍼질 때
존재의 미로 | 산사 | 비천 | 최고의 사치 | 이슬 속의 세상 | 솔잎에 맺힌 바람 | 누각에 올라서 | 계곡에서의 한 생각 | 바람의 옷 | 어찌할 수 없는 한계성 | 평등의 외침 | 섧게 죽으리라 | 진리의 뒤안길 | 미혹이라는 이름의 붓다 | 권학문 Ⅰ | 권학문 Ⅱ | 때론 과감하게 |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 진정한 이익 | 찰라생 찰라멸 | 일체가 성인인 세계 | 순례 | 삶은 낮은 것이 좋다 | 뜻이 높으면 존재는 고요하다 | 초인이 온다
실상의 자유를 벗하며
높은 곳을 좇지 말라 | 미진 | 마을 길을 거닐어라 | 바다의 너그러움 | 깨어 있는 이는 내일을 꿈꾸지 않는다 | 본래의 이치 | 영원의 수레바퀴 | 변화만이 진리다 | 너무나 당연한… | 아침의 빛 | 소요의 즐거움 | 그림자 없는 배 | 천안 | 내가 별을 볼 때 | 화려한 위장술 | 폭우 | 생의 밑거름 | 개구리 한 마리 | 비 오는 날에는 바람이 되고 싶다 |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 민들레 | 여름에서 가을이 간다 | 가을 산 | 슬픔이 고일 곳은 없다
나의 실존을 관조하며
현재의 지금 | 환과 실 | 언제나 문제를 가져라 | 나의 나 | 스스로가 그린 환상 | 나에 대한 집착으로 | 깨침의 빛 멀구나 | 나에게로 돌아가리라 | 무지개의 끝 | 몽환 속의 진실 | 나만의 나 | 내일은 그저 내일로 놓아두라 | 어제의 나, 오늘의 나 | 사유의 검 | 깊은 고요 속으로 | 바람에 잠길 때 | 관조 | 겨울은 간다 | 흘러간 것에 대한 회상 | 어둠 속의 빛 | 존재의 자유 | 나는 사막이 되고 | 오직 나로서 떳떳하기를 | 침몰 | 바다의 자비
나를 사랑하는 바로써 남을 그리며
존재의 사랑 | 사랑이란 | 화엄의 꽃 | 내 마음이 붓다라면 | 홀로 존재함 | 바른 관찰 | 자유의 나 | 잠 깨인 자의 넋두리 | 참으로 중요한 것 | 선계를 밟으며 | 불성 = 무아 | 잠든 세상에 깨어 있는 자 | 미덕과 악덕 | 언제나 잃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 목적 없는 일 | 생명수 | 눈사람의 덕 | 생기 예찬 | 꽉 쥔 손을 펴면 |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 삶은 치열하지만 존재는 평안하다 | 그대는 빛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