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역사는 사람 사이에서 탄생한다

1부 동지에서 적으로, 권력과 갈등의 역사
1 사랑인가 왕위인가 ㆍ 고주몽 × 소서노
2 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ㆍ 성왕 × 진흥왕
3 의로운 칼날, 비극이 되다 ㆍ 목종 × 강조
4 스러져 가는 고려를 눈앞에 두고 ㆍ 최영 × 이성계
5 조선 건국을 이끈 동지에서 숙적으로 ㆍ 정도전 × 이방원
6 조카에게서 숙부로, 빼앗긴 왕좌 ㆍ 단종 × 세조
7 뒤틀린 부자 관계 ㆍ 흥선대원군 × 고종

2부 서로 다른 소신의 충돌, 같은 일을 두고 갈린 선택

8 임진왜란 속 혼란의 바다에서 ㆍ 이순신 × 원균 104
9 전쟁이냐 항복이냐 ㆍ 김상헌 × 최명길 118
10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건만 ㆍ 김옥균 × 홍종우 132
11 개화냐 척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ㆍ 유길준 × 유인석 146
12 옥새를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ㆍ 순정효황후 × 윤덕영 158
13 외교권, 지킬 것인가? 넘길 것인가? ㆍ 한규설 × 이완용 170
14 같은 시대, 다른 문학 ㆍ 김동인 × 이상화 184

3부 협력과 합심, 변화를 이끌다
15 조선 후기 최고의 파트너 ㆍ 정조 × 정약용 198
16 자주적이고 평등한 조선을 꿈꾸다 ㆍ 서재필 × 윤치호 212
17 펜으로 일제에 맞서 싸우다 ㆍ 어니스트 베델 × 양기탁 226
18 다르지만 같았던 꿈 ㆍ 임병찬 × 박상진 238
19 한날한시에 총을 들다 ㆍ 전명운 × 장인환 250
20 이념을 뛰어넘어 독립을 도모하다 ㆍ 김구 × 김원봉 264
21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변화를 꾀하다 ㆍ 신채호 × 안창호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