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어떻게 이런 생각을?” - 아이만 할 수 있는 말
나 지금 다섯 살 되고 있어?
죠스바는 파란색 맛
파리는 식물 친구들이 좋아하는데
나는 귀여우니까 봐줘
나쁜 사람 없어
응가를 세게 말하면 쌍 이응이잖아
나는 맨날 꿈꾸는데
나이를 먹으면 입맛이 바뀌어?
나 눈치 재빨라
아빠 우리 같이 놀자
제 아빠예요! 제 아빠예요!
강아지가 없으니까 나만 산책시켜 주면 돼
그럼 사진을 많이 찍어 놓으면 되지
Chapter 2. “그러게 말이야…” - 부모의 말문이 막히는 말
엄마가 그렇게 짜증이 많은 사람은 아니야
아빠는 초록 불에 건넜는데 차가 빵 치고 갔어
할 수 있겠어?
지금 그럴 시간 아니야, 집중해!
우리 나가면 외롭지 않겠어?
아빠 밥 많이 먹어
악당한테도 엄마가 있어?
대신 내가 선물이라고 하자
그게 전부야
하루가 너무 짧아 그치 아빠
내가 아플 땐 엄마 아빠가 옆에 있는데
근데 계속 기다려도 안 오면?
Chapter 3. “벌써 이렇게 컸구나!” - 아이의 성장을 실감하는 말
그래도 괜찮아, 다시 하면 되잖아
할아버지랑 같이 먹게 보라색 포도도 사줘
아빠, 라온을 하나 더 사자
긁어줘, 긁어줄 수 있어?
이제는 삼십오라고 읽어
나 이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왔어!
어? 갇혀 버렸네, 나
원래 사람 마음은 변하는 거야
아이들이 너무 가고 싶어 해서 간대
블록도 마음이 있대?
아니야, 말이 잘못 나왔어
아빠 오늘은 목 안 아파?
Chapter 4. “그래, 네 말이 맞다.” - 부모를 성숙하게 하는 말
힘들 때는 도와주는 거야
나한테는 하지 마
내가 살고 있는 나라니까
그냥 재미없었어
나 집중하고 있어
엄마 나 좀 도와줄래?
그냥 원래 그런 거야
그건 그냥 티브이 안에만 있는 거야
나는 그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 아니야
엄마를 보면 엄마 생각을 안 해
초콜릿 싫어하는데 이건 맛있다
우리 노래 부르면서 갈까?
지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고 있어
Chapter 5. “그게 너의 마음이구나.” - 아이의 진심이 담긴 말
언제 나이를 안 먹어?
한시도 떨어지지 말자는 말 그만해, 내가 금방 오니까
느낌이 어떨까?
그 노래 부르지 마
나도 주사가 무서웠는데 꾹 참았어
아빠랑 조립하기로 했는데
힘든 게 아니라 어려워
용사도 사람이야
가끔 내 마음속에 삐지는 마음이 생겨
아빠 하늘나라에 가지 마
엄마 아빠, 나 놓고 가는 거 아니지?
아빠 바둑은 술래잡기 같아
그래도 처음에는 좋았잖아
선생님이랑 친구들 것을 챙겨놓으려고
Chapter 6. “고맙고, 고맙고, 그저 고마워.” - 부모의 가슴을 울리는 말
가족이니까
우리 이거 또 해보자, 이거 정말 재밌다
가을이 집에 몰려오는 것 같애
아이스크림보다 엄마가 더 좋아
엄마 아빠를 지켜주려고
저녁이 되면 가족들이 집에 모이잖아
나랑 제일 친한 친구는 아빠야
1월이 되면 안 되겠다
아빠한테 다 배웠어
나는 뚱뚱한 뚱이 아빠가 좋아
내가 그런 거 안 해도 아빠는 조립해 줘
아빠는 그러면 안 되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