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관습적 미학에 연연하지 않는 독보적인 행보 ㆍ 김동희 003
〈묵언 Silence〉
형식미 너머 무한으로 나아가기 016
세상의 주름에 뛰어들다 ㆍ 김미란 019
〈위로 WE-路〉
실존의 부조리를 고민하는 능동의 춤 025
‘부산 발레’의 다른 이름 ㆍ 김옥련 029
〈거인의 정원〉
부산 발레의 저력이 함축된 경쾌한 중량감의 무대 034
자기 고백의 지독한 몸짓으로 공동체를 위한 춤을 추구하다 ㆍ 김평수 039
〈소나기-잠깐 내린 비 Ⅱ〉
담백한 구성, 풍성한 이미지로 초연을 뛰어 넘은 재구성 043
다양한 예술적 외피로 지역의 리얼리티를 담아내다 ㆍ 박광호 047
〈버라이어티〉
한 중견 무용가의 실존적 고민의 춤·이미지 051
끊임없이 탈주(脫走)를 꿈꾸다 ㆍ 박재현 055
〈우물가 살인사건 - 그 곳엔 사람이 산다〉
끝맺지 못하거나 끝이 없거나 060
유연한 변화로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다 ㆍ 이용진 065
〈수구루지〉
변화를 통해 ‘장르 무용’의 정체성을 확보하다 070
‘영남형(嶺南形) 현대무용’의 전형을 제시하다 ㆍ 정기정 075
〈객〉
침잠하려는 의식을 흔드는 춤 080
진중하고 당차게 전통춤의 동시대적 의미를 탐구하다 ㆍ 한지은 085
〈다시보다〉
차용·인용·주석 없는 원본의 탄생 090
숙명처럼 부산 한국 창작춤 판을 지킨 웅숭깊은 심성 ㆍ 하연화 095
〈각시(覺時)-불현듯, 알아차리다〉
사유 너머를 잡으려는 몸짓 100
진화’의 춤 길에서 ‘外치다’ ㆍ 허경미 105
〈길을 잃다〉
상실을 넘어 연대와 환대의 길에 다시 서다 115
이성과 감성, 추상과 구상의 접점을 탐색하다 ㆍ 허성준 121
〈이터널 The tunnel〉
춤의 추상성이 현실성과 만나는 접점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