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 글_ 대전이라는 도시의 근원을 돌아보다
여는 글_ 인류는 ‘기억’을 통해 세대를 넘습니다.
1. 대전 유성구 외삼동 산막마을과 안말마을_ 좋은 물·쌀·인심 갖춘 삼미천(三美川)
2. 대전 유성구 안산동 동촌마을과 서새뜰마을_ 겸손하게 하늘을 이고
3. 대전 유성구 안산동 진정이마을_ 동살미에서 내려온 바람 마을을 훑고 동촌으로
4. 대전 유성구 안산동 어득운이마을_ 나이 들어 가는 마을은 섧지 않다
5. 대전 유성구 신동 양지편마을_ 봄 햇살이 몽땅 마을에 내려앉았다
6. 대전 유성구 신동 녹골마을_ 바람실고개 너머 금강 바람 넘어오던 마을
7. 대전 유성구 원촌동 서원말마을_ 시간은, 마을을 남겨 둔 채 내달렸다
8. 대전 유성구 대정동 모가나무골마을_ 파란 가을 하늘을 온전히 이고 있는 마을
9. 대전 유성구 대정동 용머리마을_ 용은 제 모습을 감추고 조용히 누웠다
10. 대전 유성구 대정동 주루바우마을_ 식장산 위로 떠오르는 태양빛이 닿는 마을
11. 대전 유성구 용계동 옥살미마을_ 둥글게 이어진 야트막한 산 안에서 웅크린 토끼
12. 대전 유성구 세동 상세동마을_ 파란 하늘 머리 위에 방긋, 긴 골짜기 세동에 환한 햇살이
13. 대전 유성구 세동 중세동마을_ 계룡산 줄기에 기대어 여전히 따스한 마을
14. 대전 유성구 방동 새우내마을_ 큰물에 바뀐 물길, 이제 그 물을 가두다
15. 대전 유성구 궁동 장고개마을_ 이웃 마을 모두 사라진 자리, 홀로 남아 조용히 숨 쉬는 마을
16. 대전 유성구 궁동 동자미마을_ 집 짓고 살던 선동은 어디로
17. 대전 유성구 구암동 창말마을_ 녹음 짙은 아름다운 마을이 건조함에 버석거린다
18. 대전 유성구 갑동 안진배마을_ 비행장과 현충원, 그리고 최고의 주택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