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미륵뫼 전사(前史)
미륵뫼를 바라보며
궁예 카르마
궁예는 누구인가?
‘불한당’이 된 ‘불켠당’
당취부대
목탁을 던지고 칼을 잡다
「전봉준공초」와 왜말
미륵세상 꿈나라
우리 모두 미륵이 되자!
미륵님 세월이 오면
미륵님이 오셨다!
궁예는 어디로 갔나?
문허진 잣터에서
2부 미륵뫼와 개화파
프랑스 침략군 몰살시킨 병인양요
사라져버린 벌대총(伐大驄)
주송(朱宋)주의자 리항로(李恒老)
주자주의자 송시열(宋時烈)
미륵뫼 유장(儒將) 양헌수(梁憲洙)
백의정승(白衣政丞) 유대치(劉大痴)
민족 반역자가 된 임금 사위
갑신정변 돌격대들
몇 사람이나 올림대 놓았을까?
“물 수 없다면 짖지도 마라”
천재 김옥균 테두리
3일천하였던 부르조아혁명
조선말 하는 왜놈·양놈
먹물 환관과 어처구니 여장사
사라져버린 별들
‘젊은 그들’은 어디로 갔나?
리동인(李東仁) 스님과 온건개화파들
어재연(魚在淵) 장군, 수(帥)자기
‘부르조아 민족주의자’ 유길준 집안
3부 미륵뫼 의병
미륵뫼 총댕이 우두머리 김백선 장군
양반 의병장과 평민 싸울아비어미
충주성 두려뺀 미륵뫼 총댕이들
“왜놈은 얼레빗 되놈은 참빗”
외로웠던 임금 광해군(光海君)
계급갈등으로 찢겨지는 의병들
다시 일떠선 미륵뫼 총댕이들
일떠서는 의병들
만고영웅 김백선(金伯善) 장군
아, 김백선(金伯善) 장군!
4부 미륵뫼의 김성숙
미륵뫼에서 온 붉은 승려 김성숙(金星淑)
‘황야’에 선 사회주의자 김성숙(金星淑)
‘광동꼬뮨’에 든 붉은 승려
〈민주주의민족전선〉으로!
5부 미륵뫼의 여운형
“조선의 대중들아 들어보아라!”
미제국주의가 풀어놓은 사냥개
만압귀방(萬壓歸放) 방귀하처(放歸何處)
8개국어에 막힘없던 여운형
‘미스터 코리아’ 여운형
“란구야, 갈아입을 옷 마련해 놓거라”
항왜 혁명가들이 세운 〈조선인민공화국〉
‘장덕수(張德秀)들’이 판치는 세상
몽양(夢陽) 선생은 누가 죽였는가?
쌍구슬이었던 여운형(呂運亨)과 박헌영(朴憲永)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먹은 리승만(李承晩)
리석태(李錫台)의 『사회과학대사전』에 오른 여운형
조선제일 남중일색 여운형 선생
부록
「공산당선언」
뒷이야기
긴짐승 발
붓을 빨다 말고
해설 | 김영호 문학평론가
고루살이를 향한 그리움의 진언(眞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