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시작하며
프롤로그: 2024년 대한민국, 탐욕과 공포
서장: 애덤 스미스에서 윤석열까지
--- 철 지난 신자유주의의 깃발이 나부끼고
1장. 이완용의 실용주의
--- 누구를 위한 실용인가?
2장. 박완서의 ‘빨갱이’ 트라우마
--- 공황 발작으로 점철된 현대사에서의 생존법
3장. 영화 「기생충」의 기택 씨와 좀비 혁명
--- 연민과 공감을 찾아서
4장. 김지하의 변절 혹은 배신?
--- 인식과 존재, 혹은 존재와 인식
5장. 박제가의 구름 위 산책
--- 낭만을 실존의 문제로 껴안고 투쟁하다
6장. 최익현의 신념과 시간여행
--- 상투 하나에 목숨을 거는 이유와 태극기 부대
7장. 류형수의 「저 평등의 땅에」
--- 긍지와 눈물이 아름다운 현실주의
8장. 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와 닫힌 사회
--- 우리 인생의 동화를 위하여
에필로그: 사랑과 가스라이팅 사이의 어딘가에 서 있는 그대를 위하여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