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上권: 성인을 꿈꾼 소년
한국어판 서문
서론. 21세기 새로운 양명학 선언
1장. 하늘 위 ‘석기린石麒麟’의 강생
비도산秘圖山 왕씨 가족의 굴기崛起
서운루瑞雲樓: ‘석기린石麒麟’ 탄생
대나무를 탐구하다(格竹): 경사京師의 숙관塾館에서 교육을 받다
여요로 돌아와서 거주하다: 과거 공부를 하는 길
2장. 태학의 상사생上舍生: 옛 시문 짓기를 좋아하는 문사文士
북옹北雍에서: ‘상국유上國游’의 전주곡
정입요명靜入窈冥(고요히 그윽하고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다): 윤 진인尹眞人에게서 도를 배우다
소흥으로 이사: 양명동의 양명산인
3장. ‘상국유上國游’의 새 교향곡 악장
처음 벼슬길에 올라 도를 행하다(筮仕行道): 산에서 나와 세상으로 나아간 진취적인 길
형부刑部에서: ‘서한림西翰林’ 문사 집단의 중견인
‘오늘 두 눈을 비비고(今日揩雙眼)’: 남기南畿의 옥사를 판결하는 ‘유선遊仙’의 길
4장. 잘 배우고 잘 변화하다(善學善變): 새로운 사상 변화의 용솟음
숲속에 돌아가 거처한 ‘양명산인’
‘염친念親’과 ‘종성種性’: 전당에서 선을 익히고 병을 정양하다(習禪養疴)
태산은 높다(泰山高): 공맹 유학으로 회귀한 ‘태산의 사색(泰山之思)’
5장. 을축년의 깨달음: 양명 심학의 길로 가는 기점
경사京師에 새로 울린 사장詞章의 여운
백사 ‘심법心法’: 묵좌징심默坐澄心, 체인천리體認天理
백사의 마음 길(心路)을 동행하다: 담감천(담약수)과 함께 성학聖學을 제창하다
6장. 병부주사兵部主事에서 용장역 승龍場驛丞으로
팔호八虎의 권력 농단: 무종武宗 새 정치의 난맥상
‘당적黨籍’에 이름이 들다: 용장역에 폄적되다
멀리 무이산에 은둔한 수수께끼
7장. 용장의 깨달음(龍場之悟): 백사 심학을 초월하는 길
용장역으로 나아가다: 폄적 도중 심학의 깊은 사색
오랑캐 땅에 거하여 풍속을 교화하고(居夷化俗), 선비가 곤궁해도 의를 보이다(士窮見義)
의견을 건의하여 공적을 세운(建言立功) ‘말의 선비(言士)’: 아가阿賈·아찰阿札의 반란 가운데에서
용장의 깨달음(龍場之悟): 간이직절簡易直截한 심학 본체공부론의 깨달음
8장. 봉황의 재생(鳳凰再生): 여릉 지현廬陵知縣에서 이부주사吏部主事로
용장역을 빠져나오다: 여릉으로 통하는 심학의 길
여릉의 선치善治: 인심 개도開導를 근본으로 삼는다
‘상국유上國遊’로 되돌아오다
中권: 문무를 겸비한 심학의 종사
9장. 새로운 ‘상국유上國遊’의 심학 악장
대흥륭사大興隆寺에서 학문을 강하고 도를 논하는 심학의 종사宗師
심학 변론: 왕·담·황 세 학자(三家), ‘이 도를 함께 맹서하다(共盟斯道)’
「전습록」: ‘심일분수心一分殊’의 심학체계 탄생
‘남도의 도모(南都之圖)’: ‘상국유上國遊’에서 쫓겨나다
10장. 남기에서 노닐다(南畿遊): 동남에 창도한 ‘양시楊時’
귀성하여 월越로 돌아온 심학대유心學大儒
저주滁州에서: 먼 하늘에 남두성이 빛남을 더욱 기뻐하다(遙天更喜煥南星)
저양의 회합과 「유해시遊海詩」의 수수께끼
11장. 남도南都에서: 강학론도하여 새 하늘을 열다(講學論道開新天)
‘함께 이 학문에 나아가다(共進此學)’: ‘주일主一’의 심학 기치를 내걸다
주륙 학문의 논전: 『주자만년정론』 탄생
용강龍江의 회합: 심학적 『대학』 체계의 탄생
‘활불活佛’의 영접을 간하다: 남기南畿 ‘언사言士’의 운명적 부침浮沈
12장. 문무文武의 길: 강서의 문치文治와 무공武功
정·장汀漳 정벌, 좌계左溪 공격, 통강桶岡 평정
남쪽으로 삼리를 정벌하고(南征三浰), 월북을 평정하다(平定粤北)
정벌 전쟁 중의 논도: 강우江右 왕학의 흥기
심체心體를 체인하다: 평생 학문 사상의 제1차 총결
13장. 신호宸濠 반란 평정의 희비극
‘가짜 황제(僞帝)’를 쫓아내다: 신호 반란의 폭발
길안吉安에서 병사를 모아 기의起義하고 파양호鄱陽湖에서 화공 대전을 하기까지
세 차례 ‘포로 헌납(獻俘)’: 반란 평정 공신의 비극적 운명의 부침浮沈
‘돌아가 쉬자(歸去休)’: 반란 평정의 비극적 운명의 종국
下권: 성인이 된 보통사람
14장. 양지 심학良知心學: 왕학王學의 진정한 탄생
‘양지의 신비를 오묘하게 깨닫다(妙悟良知之秘)’: 정덕正德 14년의 ‘양지의 깨달음(良知之悟)’
‘곧바로 마음 바탕에서 근원을 추구하다(直從心底求宗元)’: ‘의심과 비방(疑謗)’ 가운데 크게 내건 양지의 배움
심학의 포위 돌파: 왕간王艮의 입문(拜師)에서부터 백록동白鹿洞 강학까지
수처체인隨處體認과 치량지致良知: ‘격물’ 위주와 ‘치지’ 위주의 새로운 대결
15장. 가정嘉靖 ‘학금學禁’의 곤경 속에서 발버둥치다
소흥으로 돌아와 거처하다(歸居紹興): 절중浙中에서 양지심학의 흥기
부친상과 강학 그리고 ‘임오학금壬午學禁’
‘광자흉차狂者胸次’: ‘학금’의 곤경 속에서 갈고닦으며 분발하여 나아가다
‘대례의大禮議’ 분쟁의 소용돌이 가운데에서
16장. 평생 학문 사상의 제2차 총결
마음의 샘이 날로 새로워지다(心泉日新): 양명서원과 계산서원의 흥기
‘심천경옹心泉綆翁’: 제2차 학문 사상의 총결
도를 강론하여 날마다 진보하다(講道日進): ‘왕문사구교’를 향하여
천천의 깨달음(天泉之悟): ‘왕문팔구교王門八句敎’의 ‘전심비장傳心秘藏’
17장. 사思·전田 정벌에 나서다: 비극적 운명의 최종 결말
출산出山 강행: 소흥에서 보낸 마지막 굴곡의 세월
사思·전田으로 출정하다:남쪽으로 심학을 전파하는 길
노소와 왕수를 초무하고 사·전을 평정하다(招撫盧王, 平定思田)
단등협斷藤峽·팔채八寨 평정의 비극적 결말
마지막 도를 넓히는 ‘유촉遺囑’: ‘왕문팔구교’를 토론하고 강구하다
18장. 범인에서 성인으로(由凡成聖): 심학대사의 자아 초월(超升)
‘이 마음 환하게 밝다(此心光明)’: 마음을 회복하여 성인이 되는(復心成聖) 환하게 밝은 길
끝나지 않은 결말: 가정嘉靖 ‘학금學禁’ 아래 죽지 않은 참된 넋(眞魂)
저자 후기 / 참고 서목 / 왕양명 연보
해제: 『양명평전』을 읽기 위하여 / 역자 후기 /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