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스도쿠(초급)』은 3단계로 구성된 스도쿠 게임이다. 종이와 연필을 사용해 즐거움을 느끼게 한 21세기의 위대한 아이디어 50선에 꼽히는 숫자퍼즐 스도쿠를 담아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난이도에 따라 게임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논리력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도서출판《창》에서는 “Level up 3-step 파워 스도쿠(초급)”를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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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지금 스도쿠 열풍에 빠져 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신문의 한쪽을 할애하여 스도쿠 퍼즐을 연재하고 있으며, 극심한 불황의 그늘이 드리워진 서점가에서도 선방을 하고 있는 책이 바로 스도쿠 퍼즐에 관한 책이다.
숫자퍼즐 ‘스도쿠’는 플레이스테이션 세대에게 종이와 연필을 사용해 즐거움을 느끼게 한 21세기의 위대한 아이디어 50선에 꼽히며,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스도쿠를 일컬어 ‘게임 규칙이 워낙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지만, 그만큼 풀기가 만만치 않은 지능형 게임’이라 정의한 바 있다.
나라와 인종, 그리고 나이를 초월하며 전 세계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스도쿠의 매력은 수리력이나 어떠한 지식 없이 전적으로 논리적 사고에 의해 풀 수 있는 대단히 실리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실력에 맞는 난이도에 따라 게임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논리력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이 동시에 발달되며, 더 나아가 정서적으로 긍정의 힘을 믿게 만드는 감성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도쿠란 과연 무엇인가? 스도쿠는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마술 사각형(Magic Square)’을 1980년대 일본의 퍼즐 회사가 본격적으로 게임화한 것을 말한다. 스도쿠는 숫자를 이용해 논리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고안된 퍼즐이다. 일본어인 스도쿠는 숫자(number)를 뜻하는 스(數, su)와 혼자(single)를 뜻하는 도쿠(獨, doku)를 조합한 단어로, 쉬운 말로 풀이하면 ‘한 자리 수’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스도쿠 퍼즐은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복잡한 수학적인 계산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물론 고급 게임으로 올라갈수록 결코 쉬운 게임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