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그러므로 우리는 여행을 소망한다
· “한국 가는 비행기가 없습니다.” - 어느 날, 베란다에서
Part 1. 모든 것이 멈추었을 때
1. 내 곁에 머무는 어색함 - 성 바실리 성당
2. 같은 오늘, 다른 하루 - 볼쇼이 극장
3. 이 겨울이 괜찮지 않아 - 다차 마을
4. 어둠 속의 용기를 본 날 - 노보데비치 수도원
5. 익숙해지지 않는 낯섦 - 상트페테르부르크
6. 매 순간을 붙잡고 싶을 때 - 소치
Part 2. 처음이라 두렵지만, 설레기도 해
1. 첫걸음을 내디딜 때 - 블라디미르
2. 빼꼼히 들여다보지 말고 - 수즈달
3. 떠나는 것의 기쁨과 슬픔 - 오스타쉬코프
4. 저마다의 시간을 찾아서 - 로스토프
5. 나만의 이유를 짊어지고 - 브론니치
6. 피할 수 없으니 눈을 밟고 나갈 수밖에 - 야로슬라블
7. 걸음을 멈추게 하는 소리 - 세르기예프 포사드
8. 〈닥터 지바고〉의 낭만을 지닌 그곳 - 트베리
Part 3. 어쩌면 우리가 아직 모르는
1. 추울 땐 차 한 잔 마시며 쉬어가자 - 스타라야 루사
2. 너의 풍경에 나의 시선이 머물 때 - 툴라
3. 조금 다르게 바라보면 - 칼리닌그라드
4. 작은 여행에서 발견한 특별함 - 토르조크
5.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 엘브루스 1
6. 행복은 고양이처럼 다가온다 - 엘브루스 2
7. 특별할 것 없는 지금, 이 순간이라서 - 퍄티고르스크
8. 홍차 한 잔과 각설탕 하나의 위로 - 랴잔
Part 4. 마음을 두드리는 바람 소리를 들어봐
1. 한 박자 늦더라도 더 천천히 - 콜롬나
2.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 로자후또르
3. 너의 말 한마디로 바뀌는 나의 풍경 - 그젤 마을
4. 여행은 가볍게, 행복은 두 손 가득 - 벨리키 노브고로드
5. 한없이 고요하고 싶을 때 - 비시니볼로쵸크
6. 밤이 주는 위로의 소리 - 두브나
7.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곳 - 페레슬라블 잘레스키
8. 남들과 같을 필요는 없잖아 - 딸돔
9. 내가 가는 길이 정답이야 - 칼루가
Part 5. 비가 오는 날에도 무지개는 뜨니까
1. 끝없는 겨울 뒤, 한 줌의 봄날 - 이바노보
2. 우연히 인연이 맺어질 때 - 카잔
3.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 코스트로마
4. 두려운 첫 발걸음이 내게 준 선물 - 볼가강
5. 때론 구름처럼 천천히 흘러가게 - 쿠로니아 사주
6. 여전히 그대로지만 - 네를, 우글리치
7.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의 마흔하나 - 리빈스크
8. 불안했지만, 꽤 괜찮았다 - 다시 모스크바, 트레차코프
에필로그
· 먼 훗날 마흔하나가 될 두 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