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의 말 ◆ 15
추천의 글 ◆ 21
1 나는 항구다 ◆ 35
2 환자가 텍스트다 ◆ 38
3 환자는 의사의 스승이다 ◆ 40
4 진료는 마음수련이다 ◆ 41
5 정신과 의사는 위대한 영웅이다 ◆ 44
6 의사는 지게꾼이 아니라 지게 작대기다 ◆ 45
7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46
8 새벽 진료 ◆ 48
9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정신과 ◆ 51
10 마음의 스펀지 ◆ 53
11 진실은 결코 요약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 ◆ 55
12 증상 사냥꾼과 진단 추적자 ◆ 57
13 현문우답 ◆ 62
14 정신과 의사의 수준 ◆ 64
15 〈정진사〉 수도승으로 살아가며 ◆ 66
16 나는 뗏목이 되고 싶다 ◆ 68
17 화가 나다가도 ◆ 70
차례
18 나는 죽으면 벌 받을 것이다 ◆ 72
19 빨리 바다가 되고 싶다 ◆ 74
20 DSM에 무릎 꿇지 마라 ◆ 76
21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대하여 ◆ 78
22 그러나 지금은 그런 용기가 없다 ◆ 82
23 소방관과 건설자 ◆ 85
24 포정이라는 백정의 소 잡는 이야기 ◆ 87
25 정신과 약을 먹어 보는 정신과 의사 ◆ 90
26 선생은 있다 ◆ 92
27 정신역동보다는 함께 슬퍼하는 것은 어떨까? ◆ 96
28 환자와 함께 부르는 잠언 ◆ 98
29 위대한 보호자 ◆ 99
30 좋은 정신과 의사가 되는 첫걸음 ◆ 104
31 가슴에 품은 단어가 당신의 삶을 결정한다 ◆ 106
32 인공지능 의사 ◆ 109
33 ‘무엇’을 묻는 질문과 ‘왜’를 묻는 질문 ◆ 112
34 문제 리스트 ◆ 115
35 반가운 환자 ◆ 117
36 산을 오르는 길은 다양하다 ◆ 119
37 개업의나 봉직의로 〈살아남기〉에 대하여 ◆ 123
38 내가 비극을 즐겨 읽는 이유 ◆ 126
39 감정이입과 동감 ◆ 129
40 슬픔은 나의 문제다 ◆ 131
41 오직 모를 뿐, 오직 행할 뿐 ◆ 134
42 환자를 많이 보던 한 선배의 조언 ◆ 137
43 나는 행복하지 않은 신경증 환자다 ◆ 139
44 이름이란 무엇인가? ◆ 141
45 그들을 만나면 나는 항상 위로받는다 ◆ 146
46 우울증과 열정 ◆ 148
47 나이 들어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 150
48 명함을 대하는 태도 ◆ 152
49 내 마음의 눈이 두 개인 이유는 ◆ 154
50 왜 치료받아야 하죠? 라고 물을 때 ◆ 157
51 나이 환갑 넘어 정신과 진료에 눈을 뜨다 ◆ 160
52 절대로 과학으로만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없다 ◆ 164
53 의학은 지성의 살해자다 ◆ 166
54 불확실성과 애매모호함을 견뎌 내는 힘 ◆ 168
55 말해진 것과 말해지지 않는 것 ◆ 170
56 말의 한계 ◆ 174
57 화장은 왜 하는가? ◆ 177
58 교수님, 제 이야기 듣고 있나요? ◆ 179
59 가정 폭력에 대한 개인적 생각 ◆ 184
60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도 따뜻한 시선 ◆ 187
61 다른 사람의 칭찬에 춤추지 말라 ◆ 189
62 나는 실패하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 ◆ 191
63 내가 환자를 만족시키면 환자도 나를 만족시킨다 ◆ 193
64 환자를 회복시키는 것은 치료자의 욕망이다 ◆ 194
65 정신과 진단명에 대하여 ◆ 196
66 〈적응장애〉라는 진단명에 대한 유감 ◆ 198
67 자해와 자살 시도에 대하여 ◆ 201
68 드러내는 아이와 숨기는 아이 ◆ 202
69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 204
70 내가 생각하는 학교 ◆ 207
71 현대판 레옹이 거리를 활보한다 ◆ 210
72 어리석은 논문 ◆ 212
73 정신분석과 정신의학은 별개의 학문이다 ◆ 216
74 정신분석의 핵심은 일체유심조다 ◆ 219
75 초자아가 기능하지 않는 사회 ◆ 221
76 이중 구속 ◆ 225
77 잘 죽는 방법 ◆ 226
78 〈취생몽사주〉는 있다 ◆ 229
79 독수리를 거위로 만드는 부모들 ◆ 232
80 인내의 돌 ◆ 236
81 매일 밤 자기 전에 나의 별을 바라본다면 ◆ 239
82 추상적인 개념을 놓고 토론하면 안 된다 ◆ 241
83 모든 환자는 『어린 왕자』에 나오는 유일한 장미다 ◆ 243
84 어쩌다가 증상이 환자 이해를 가로막는 벽이
되어 버렸나! ◆ 245
85 정신과 의사와 말 ◆ 250
86 소의 되새김질을 배우자 ◆ 254
87 표적 증상 ◆ 256
88 환자가 유혹할 때 ◆ 258
89 그때 왜 그랬어요? ◆ 260
90 소소한 관심 ◆ 263
91 VIP 환자 ◆ 265
92 진단명은 환자를 돕기 위해서다 ◆ 267
93 부모의 죄책감을 이용하지 마라 ◆ 270
94 지식과 지혜 ◆ 272
95 손톱으로 이마를 파는 소녀 ◆ 275
96 희망은 삶을 살아가는 힘이다 ◆ 278
97 벤자민 버튼의 거꾸로 가는 시계 ◆ 280
98 〈인연〉과 〈연결〉 ◆ 282
99 정신과 집을 짓는 것에 대하여 ◆ 284
100 어떻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 287
101 한 해 진료를 마치며 ◆ 289
에필로그 ◆ 295
숯이 다이아몬드에게 묻다
저자 소개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