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5
제1부
내려가는 길에 서서
고향은 사람이다 17
내려가는 길에 서서 ‒ 나의 바위는 나의 것 30
어머니 생각 ‒ 눈물로 진주를 만드시는 어머니 38
언덕에 부는 소리 ‒ 아버지라는 이름 54
자식(子息)의 숨sum 소리 ‒ 자식의 코기토(cogito)를 위하여 66
마지막 소통 ‒ 미리 쓰는 유언서 77
제2부
치자꽃 향기
가지 않은 길 ‒ 교단의 두 갈래 길 91
골방의 아나키즘 104
관계의 미학 ‒ 내 지음(知音)은 누구이며, 난 누구의 지음일까. 116
되찾은 시간 ‒ 오래된 미래를 향하여 129
이방인의 세계 ‒ ‘그러려니’ 하는 관성의 질서 141
치자꽃 향기 ‒ ‘안해’에게 부치는 말 153
제3부
키 작은 선생님
낯익은 상그러운 말 ‒ ‘서방’이라는 부름말 169
닫힌 방의 세계 ‒ 타인은 지옥이다, 아니, 천국이다 180
마지막 길의 풍속도 ‒ 작지만 엄숙한 장례를 기리며 197
방망이 깎는 노인 ‒ 직업의식 혹은 장인(匠人) 정신 210
사피엔스의 미풍 약속 ‒ 포스트모던한 혼인을 기리며 222
수블의 말 ‒ 술 권하는 사회 238
키 작은 선생님 250
제4부
꽃동네의 합창
꽃동네의 합창 268
반항하는 인간 ‒ 색목(色目) 곧 진영에 대한 생각 279
산초 판사 이야기 296
상(賞)은 상(上)이다 312
악의 평범성 ‒ 혹은 평범한 일상의 선 326
‘우리’라는 의식 ‒ 학연 지연 혈연의 연고주의 339
코기토의 존재 ‒ 추종에 대한 생각 351
판테온의 미학 ‒ 원로의 길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