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1장__나를 구원해준 편의점 푸드와 와인
이처럼 풍요로운 천 원의 마법, 삼각김밥
참치마요로 나는 춤춘다__소비뇽 블랑·샤르도네·뫼르소
직장인을 위한 샴페인’의 놀라운 반전__카바·파테르니나 반다 아줄
우주 유영하듯 기분 좋은 맛__테더 샤르도네
편하고 싸고 배달음식과도 ‘굿’__편의점 화이트와인 3종
된장도 품어주는 발랄함__베를린 리슬링
MZ세대의 자유로움과 ‘나만의 취향’
나를 매운맛의 세계로 이끈 ‘괴랄’한 라면,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의 발랄함은 발랄한 와인으로__템프라니요·쉬라
최고의 안주는 이 여름 아닌가__생클레어 소비뇽 블랑 스파클링
이처럼 우아하다면 남들과 달라도 즐겁다__오르넬라이아 레 볼테·그랑 파시오네 로쏘
이렇게 부드러운 카베르네 소비뇽이라면__투 핸즈 섹시 비스트
바닷가에서 태어난 겸손한 친구 같은 와인__머드하우스 소비뇽 블랑
오스트리아 와인인 줄 알았잖아__다렌버그 드라이 댐 리슬링
쌈장과 초장도 품는 ‘화려한 묵직함’__뷕시 로제 크레망
남반구 바다의 뜨거운 햇볕을 안주 삼아__쿠능가힐 샤르도네
2장__일상에서 맛보는 ‘파리의 심판’
한국 사람은 왜 와인을 겁낼까
마술 같은 파스타와 무심한 듯한 황금빛__드 비테 호프슈테터
시칠리아를 닮은 ‘짱짱한 힘’__플라네타 테레빈토
벗들이 있으니 무슨 상관이랴__샤토 딸보 까이유 블랑
와인 편견 바로잡아준 캘리포니아의 패기__켄들 잭슨 샤르도네
이 한 잔이면 천 년 이야기는 가뿐하지__토마시 아마로네 클라시코
뜨거운 시칠리아가 만든 혁신적인 맛__플라네타 샤르도네
적금 타는 날 당장 마시러 가자__도멘 올리비에 르플레브 뫼르소
상큼한 내추럴 와인에 마음의 문이 열리다__페르랑 팡팡
봄가자미 구이에 입맛 돋우는 황금빛 와인을__상세르 푸르니에 쇼두욘
순수함을 머금은 엄친아 중의 엄친아__누알라 소비뇽 블랑
‘왕의 와인’을 빚은 솜씨로 만든 ‘공주의 와인’__피에몬테 가비
30년 지나도 프랑스를 압도하는 미국 와인__샤토 몬텔레나 샤르도네
비 쏟는 밤에 만난 ‘맑고 단단한 알프스’__브륀들마이어 그뤼너 벨트리너 와인
핑크빛으로 무장한 의외의 전천후__도멘 데 디아블 로제 봉봉
응어리도 사라지는 품위 있는 달콤함__라 스피네타 브리코 콸리아
2020년 빈티지 와인이 주는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