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5인의 행동하는 청춘들이 전하는 유쾌발랄한 메시지!
행동하는 청춘 15인이 전하는 나와 세상을 바꾸는 긍정 에너지 『액션 청춘』. 《한겨레 TV》를 통해 진행된 ‘Dear 청춘’이라는 강연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위로 받는 일보다는 자신만의 행동력으로 세상과 연대하는 15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좋은 스펙을 가지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애써 외면하는 청춘들에게 또 다른 길을 보여주며 그 길로 가는 것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미래가 막막하지만 열정은 넘치고 가슴은 뜨거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청춘답게 사는 방법, 즐거운 자가발전법을 들려주며 행동으로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것을 제안한다.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의 눈보다 자신이 행복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현실의 벽을 명랑하게 뛰어넘고자 하는 이들의 외침을 통해 어느 방향으로든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한겨레 TV》 리얼 PT 쇼, ‘Dear 청춘’
세상에 지지말자! 행동하는 청춘이 이길 수 있다!
세상을 바꾸고 나를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보내는 리얼 메시지
이 책은 《한겨레 TV》를 통해 진행된 ‘Dear 청춘’이라는 강연을 바탕으로 15인의 ‘행동하는 청춘들’의 유쾌발랄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좋은 스펙을 가지는 것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애써 외면하는 청춘들에게 ‘또 다른 길’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나와 맞닿아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함임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크게 세 쳅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쳅터는 ‘멘토 같지 않은’ 멘토들의 이야기다. 청춘의 길을 먼저 통과해온 이들은 틀에 박힌 충고보다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쳅터는 우리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청춘의 이야기다.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의 눈보다는 자신이 행복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세 번째 쳅터는 청춘들이 힘을 모아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자는 이들의 외침이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청춘들의 문제가 멀리 있지 않음을, 청춘들의 사회참여가 문제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또 다른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라는 모토로 현실의 벽을 명랑하게 뛰어넘고자하는 이들의 긍정 에너지는 청춘들에게 더 이상 아플 필요가 없다고, 함께 새로운 길로 가보자고 이야기한다.
오늘의 청춘, 안녕하십니까?
성공한 삶이란 순조로운 인생이란 어떤 것일까. 좋은 스펙을 가지고 누구나 알만 한 기업에 입사하는 것?! 오늘도 많은 청춘들은 스펙을 얻기 위해 파리한 얼굴로 집과 학교, 영어 학원을 오가며 빛나는 청춘의 순간들을 흘려보내고 있다. ‘밝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기에 그 미래는 손에 닿지 않는 신기루 같다. 청춘의 무미건조한 일상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일까. 이 사회를 위한 것일까.
여기 다른 미래를 꿈꾸는 청춘들이 있다. 세상의 잣대로 보기에 어떤 면에서는 엉뚱한 이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꿈꾸는 것은 여느 청춘들과 다르지 않다. 나와 세상이 함께 행복한 ‘밝은 미래’다. 이 책은 청춘들에게 자신과 사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삶을 살 것을 권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두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거침없이 말하라고. 다른 길은 없다고 애써 외면하는 청춘들에게 ‘또 다른 길’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리고 그 길을 가는 것이 다른 이들 보다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라는 것을 자신을 닮은 청춘들을 통해, 그런 청춘의 시절을 보여주려고 한다.
청춘, 인생은 즐겁고 뜨겁게!
이 책은 청춘들에게 ‘즐거운 자가발전’을 권한다. 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액션’을 기꺼이 풀어놓는다.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미래가 막막하고. 그렇지만, 열정은 넘치고 가슴은 뜨거워 어찌할 바 모르는 이 시대의 청춘들. 자꾸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데 그 아픔의 이유를 어쩌면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행동하는 청춘 15인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우리 같이 평범한 청춘들이 행동할 때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머뭇거리지 말고 함께 해보자고.
이 책의 주인공들은 거침없이 ‘액션!'한다. 끓어오르는 혈기를 사하라 사막 횡단 마라톤 도전으로 이겨내고, 청년들의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유니온을 만들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해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대학 내에 텃밭을 만들어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일이 주는 기쁨을 느끼기기도 하고, 청춘이 직면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현실 정치에 과감히 도전하기도 하고. 대학 법인화 반대 투쟁을 놀이처럼 즐기며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기도 한다.
『액션! 청춘』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청춘들이 전하는 청춘답게 사는 방법, 결코 위로하려고 들지 않는 선배들이 전하는 자가 발전법을 즐겁게 들려주며 청춘들에게 어느 방향으로든 마음껏 달려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자기 세계’를 찾는 건 청춘 그 자신의 몫
이 책을 읽는 맛은 새콤달콤하다. 군것질거리에 비유하면 츄파춥스다. 주인공들의 면면과 이력을 살펴보면, 노련미보다 청순미가 압도한다. 유명짜한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 더 많아 좋다. 저자의 이름값만으로 어필하려는 책은 결코 아니다. 포장지는 수더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