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열여섯 명의 그리스도인이 전하는 풍성한 사유의 숲!
『그 사람의 서재』는 교회와 세상으로부터 존경받는 기독 지성들이 책과 독서를 통해 인생과 하나님을 발견해 온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복음과상황>에 연재했던 열여섯 명의 인터뷰를 엮은 것이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영안’,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영경’, 로고스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중인 ‘김기현’, 예언자적 역사가 ‘이만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송인수’ 등의 책과 삶, 신앙에 대한 이야기들을 수록하였다. 여기에는 책을 멘토삼아 하나님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발견하고, 사람과 자신을 올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고민과 사유의 흔적이 녹아 있다. 역사와 시대 앞에서 신앙을 붙들고 책과 함께 실천적 삶을 열어온 사람들의 지혜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