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면서〉
제주살이의 즐거움, 아픈 역사가 가르쳐준 것들 006
1부 매화에 웃고 동백에 울고
한겨울 창가 매화나무와 금잔옥대 수선화 010
동백꽃 지다 015
가시리, 봄날의 치명적인 아름다움 020
코로나 시대, 돌문화공원을 활보하다 025
봄꽃 필 무렵 사봉낙조의 황홀경을 감상하리라 031
제주올레 완주! 문주란 그리고 종달리 바다풍경 036
“선작지왓에 진달래 피면 미쳐버릴 것 같다” 042
2부 오름에 흘리고 숲길에 꽂히다
유쾌 상쾌 통쾌! 사라오름 조망 052
장생의 숲길 11㎞, 편백나무 삼나무에 취하다 057
궷물에서 몸 풀고 노꼬메에서 땀 흘리기 063
‘우아한 몸맵시’ 다랑쉬, ‘꿈틀거리는 능선’ 용눈이 067
백약이오름의 넓은 풀밭과 야생화 천지 073
머체왓, 곱딱한 숲길 그리고 전설의 ‘돗통시’ 078
3부 숨길 수 없는 매력, 속살을 더듬다
항몽유적지, 2개의 풍경 ‘삼별초’와 ‘인생사진’ 088
대평리, 제주의 핫플레이스는 어떻게 변했나 094
저지리 미술관 순례, 예술의 향기에 젖어들다 100
금오름, 그놈의 인생사진이 뭐길래 107
청수곶자왈, 반딧불이의 슬픈 야간비행 112
모슬포, 너무나 아름다운 그러나 슬픈 119
4부 특별한 제주 특별한 이야기
고사리, 발견의 즐거움 나눔의 기쁨 128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세례식 132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한 끼 식사 대접” 139
제주에서 다시 만난 프로방스의 ‘별밤’과 ‘해바라기’ 144
‘제2공항 찬반’ 동향 수재 원희룡 vs 박찬식 150
“세월호! 침묵하지 않을게, 함부로 말하지 않을게” 157
사진작가 갤러리 카페에서 엿본 제주 비경 161
갈치낚시로 제2 인생을 시작한 국어선생님 168
5부 제주 4·3 봄이 오는 소리
제주 4·3은 현재진행형, 비로소 봄을 맞다 176
‘잃어버린 마을’엔 대나무 숲만 우거지고 182
‘백조일손’(百祖一孫) 묘역에 휘날리는 태극기 190
다크 투어, 4·3평화공원에서 알뜨르 비행장까지 197
소설로 읽는 4·3, 《화산도》와 《한라산의 노을》 204
6부 제주의 별이 된 사람들
정난주 마리아 ‘단장의 이별’ 추자도를 가다 212
‘파란 눈의 돼지 신부’, 이시돌목장의 기적을 이루다 222
제주 처녀 홍윤애의 애절한 러브스토리 230
‘오름나그네’ 김종철, 그가 이름을 불러주자 꽃이 되었다 237
제주를 사랑한 나비박사 석주명과 토평동의 추억 242
광해군과 추사, 권력의 길 예술의 길 250
7부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생각하는 정원’에서 인연의 오묘함을 생각하다 258
제주에서 만난 권영길 선배를 보내며 264
‘외로움의 시인’ 정호승과 10년 만의 해후 269
순옥 부부와 비오는 가을 한라산을 다녀오다 274
한 권의 책이 불러낸 유시춘·유시민과의 추억 279
《예수평전》을 쓴 제주의 해방신학자 김근수 283
8부 제주섬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검찰개혁 천주교 그리고 ‘대구의 침묵’ 290
‘18년 전 오늘 노무현’을 추억하다 295
‘위기의 민주주의-룰라에서 탄핵까지’ 300
대구 〈매일신문〉에서 언론개혁을 떠올리다 305
멕시코 과달루페 성모발현지를 가다 310
쿠바에서 만난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