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이토록 무력한 계획이라니
1장 망하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첫 아르바이트
프리다 칼로 팀장님과 페페 형님
워커 홀릭
떨어지는 것엔 가속도가 붙는다
차라리 사랑하기로 했다
2장 출발부터 망한 여행
불길한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다
설마 했던 여행
미친 듯이 외로운 게 잘못
입에 발린 달콤한 위로라도 괜찮아
3장 망한 여행을 떠나요
너무나도 노골적인 현실
런던의 신사는 레슬링을 한다
동물을 좋아하지만 먹는 걸 좋아하진 않아
여행하는 마음으로
개구리 뒷다리는 무슨 맛일까
나 파리지앵 친구 있는 사람이야
파니니를 좋아하게 된 이유
니콜라에게
왜 싫다고 말을 못해
열 시간을 달려 스트라스부르로
어색함도 여행의 몫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사람
어디든 길은 있어
4장 마냥 망하라는 법은 없다
훔친 건 없지만 도둑입니다
이제야 깨닫는 여행하는 법
나의 프랑스 아빠, 엄마
600km, 내 인생 첫 히치하이킹
이 밤중에 왜 산속으로 가나요?
고흐는 움직이지 않아
〈냉정과 열정 사이〉 봤어?
베네치아, 그 묘한 거부감
베개 위의 초콜릿
어차피 망가졌을 카메라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에필로그
망했지만, 소망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