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가서기 어려운 권위와 위엄을 버리고 가까이가고 싶은 친숙함의 권위를 선택하며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를 담은 [프란치스코 교황]. 1318세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향서 시리즈인 「꿈꾸는 미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이 시대가 원하는 희망과 겸손의 리더십
‘프란치스코 교황’
<책 소개>
말보다는 행동으로, 온화한 통찰력으로 전하는 희망과 용기!!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가서기 어려운 권위와 위엄을 버리고 가까이가고 싶은 친숙함의 권위를 선택한 교황이다. 또한 지금껏 교황명으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프란치스코’를 선택한 것은 성 프란치스코가 평생에 걸쳐 보여 준 가난, 평화, 겸손, 봉사를 모토로 삼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화려하거나 강력한 말투 대신 부드럽고 느린 말투로,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좋아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많은 것을 내려놓고 낮아지는 자세로 진정한 권위와 존경을 깨닫게 해 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또 다른 귀감이 되어줄 것이다.
<책 내용>
수많은 수식어 보다 가슴 따뜻한 성인
프란치스코 교황을 책으로 만나다!
‘환하게 웃는 자비로운 얼굴’, ‘겸손한 행동’, ‘낮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 등 프란치스코 교황을 수식하는 말들은 참으로 많다. 모두가 절대적 권위를 내려놓고 진정한 권위와 존경을 선택한 그의 철학을 보여주는 말들이다. 온화한 통찰력으로 어떻게 희망과 겸손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지 담겨 있는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경쟁 위주의 교육과 삶에서 벗어나 진실 된 삶은 무엇인지 또한 두렵기만 한 미래의 걱정 대신에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꿈과 가치를 간직하고 희망과 사랑으로 세상을 펼쳐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힘이 되어줄 것이다.
겸손하고 사랑이 많은 아이에서
권위를 버린 온화한 지도자가 되기까지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온 이민자 출신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족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온화한 마음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점은 교황이 된 후에도 가족들이 마음 깊이 남아 있다며 가족의 고마움을 자주 표현하기도 했다. 교황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사람을 만나고 일하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 신부가 되기까지와 신부가 되고 나서 현실과 종교적 괴리에서 겪는 갈등, 주교나 추기경, 교황이 되고나서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온화한 통찰력으로 희망과 용기를 보여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을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다.
혼자보다 함께 가는 것이
진정한 자유며 높은 가치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주고 있는 온화한 통찰력과 희망과 겸손의 리더십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론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교황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코너는 다문화 과정, 종교, 전쟁과 폭력, 권위, 나눔의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준 행보와 말씀을 통해 진단과 토론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공간을 통해 진정한 가치와 공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