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힐러리 로댐 클린턴, 위기와 선택 도전의 순간!
2008년 대선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 된 후 오바마는 힐러리에게 국무장관직을 제의한다. 고민 끝에 그녀는 제의를 받아들였다. 힐러리는 라이벌이던 오바마와의 동맹관계를 어떻게 개선할지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어떻게 잠재울지, 세계 금융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새로운 경쟁상대로 급부상한 중국과 이란과 북한의 위협,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위해 미군을 파병할 것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힘든 선택들』은 이렇듯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112개국 160만 킬로미터의 여정을 겪으며 세계 중심에서 역사를 바꾼 미국 제1의 외교관 힐러리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불어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내린 선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바마 정부가 위기의 시기에 어떤 중대한 과제를 직면했는지 미국이 21세기 초 무엇을 위해 싸웠는지 알수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위크리크스의 기밀문서 노출 등 그 사건의 배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지도자들과 국가들은 왜 협력하고 충돌하는지, 전 세계 지도자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음모론, 정치, 문화, 경제, 군사 문제 뒤에 얽히고설킨 관계와 세계 중심에서 사회 변화를 포착한 힐러리의 표면적 현상에 뒤에 감쳐진 실제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그 과정에서 힐러리의 타고난 외교 능력을 엿볼 수 있으며 국제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얻을 수 있다.·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016년 미국 대선 압도적 1위의 지지율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직접 쓴 자서전
“우리는 모두 삶 속에서 힘든 선택들과 마주한다.”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직면했던 위기와 선택, 도전의 순간들
그리고 세계의 중심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4년간 112개국 160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세계의 중심에서 역사를 바꿔온 미국 제1의 외교관 힐러리의 특별하고도 역사적인 이야기. 그녀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내린 힘든 선택의 순간들. 세계 최고의 지도자들이 내린 선택들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국가들은 때로 왜 협력하고 어떻게 충돌하는가? 어렵고도 현실적인 전략적 선택들 사이에서 힐러리가 지켜낸 보편적 가치들은 무엇인가? 숱한 정치적 대지진을 겪으며 세계의 중심에서 수십 년간 사회변화를 통찰한 힐러리가 표면적인 현상 뒤에 숨은 실제를 날카롭게 짚어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힐러리가 세상에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우리가 바라는 21세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출판사 책소개
·출간 즉시 전미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24개국 판권 수출
01
“지금이야말로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힘든 선택들》을 읽을 때다.” 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그 4년의 기록
112개국 160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세계의 중심에서 역사를 바꾸다
“나는 국무장관이 세 직업을 하나로 통합해놓은 것임을 이내 깨달았다.
국가의 최고위 외교관, 대통령의 대외정책 핵심고문,
사방으로 뻗은 부서들을 관할하는 CEO의 일을 모두 해내야 했다.” (p.48)
“우리는 모두 삶 속에서 힘든 선택들과 마주한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그 선택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곧 우리의 모습이 된다.”(p.8) 세계 역사의 중심에서 보낸 나날들에 대해 힐러리 로댐 클린턴은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2008년 대선 라이벌이던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힐러리는 뉴욕 주 상원의원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바마는 놀랍게도 힐러리에게 국무장관직을 제의하고, 그녀는 고민 끝에 그 제의를 받아들인다.
힐러리는 라이벌이던 오바마 대통령과의 산산조각 난 동맹관계를 어떻게 개선할지,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어떻게 잠재울지, 세계 금융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결정해야 했다. 새로운 경쟁상대로 급부상한 중국과 점점 커지는 이란과 북한의 위협, 혁명의 물결에 휩쓸린 중동도 문제였다. 특히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리비아에 이르는 넓고도 위험한 지역에 미군을 파병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았다. 미국은 이런 상황에서 외교정책을 수행해야 하는 딜레마에 봉착했다.
이 책에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112개국 160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세계의 중심에서 역사를 바꿔온 미국 제1의 외교관 힐러리의 특별하고도 역사적인 이야기, 그녀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내린 힘든 선택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02
세계 최고의 지도자들이 내린 선택들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전쟁과 평화, 빈곤과 번영을 결정짓는 힘든 선택의 순간들
“나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적어도 세 유형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우리의 가치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지도자들,
옳은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정치적 의지나 역량이 부족한 지도자들,
자국의 이해와 가치가 근본적으로 우리와 상충한다고 생각하고 우리에게 반대하는 지도자들이다.” (p.175)
그리스 아테네의 경제 붕괴가 조지아 주 애선스의 기업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집트 카이로에서 일어난 혁명이 일리노이 주 카이로의 삶에 어떻게 작용할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긴장된 외교적 접촉이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가정에 무슨 의미를 지닐까? 우리는 모두 삶 속에서 힘든 선택들과 마주한다. 지도자들과 국가들이 내리는 선택들은 전쟁과 평화, 빈곤과 번영이라는 엄청난 차이를 의미한다. 이 책은 힐러리가 국무장관으로서 내린 선택들,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내린 선택들에 관한 이야기다.
오바마 대통령이 탁자에 둘러앉은 우리에게 한 사람씩 돌아가며 조언을 구했다. 과연 우리는 8년을 끌어온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병력을 증파해야 하는가? 만약 그렇게 한다면 얼마나 많이 보내야 하는가? 그들에게 어떤 임무를 맡길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오래 그곳에 머무르게 할 것인가? 이것은 대통령이 해야만 하는 힘든 선택이었다. 그의 선택은 아프가니스탄의 미래에는 물론이고 우리의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