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프랑스길과 피스테라까지, 총 900km의 순례길 걷기 추억을 여행스케치와 같이한 체험수기. 매일의 걷기루트, 마을간 거리정보와 더불어 그 루트에서의 추억거리와 상징적 장소에 대한 내용과 특징을 140여 개의 스케치들과 더불어 잘 표현하고 있다. 

계획

버킷리스트의 까미노 산티아고
프랑스 루트 선택과 준비과정
관련 인터넷 자료

출발: 파리, 바욘(Bayonne)을 거쳐 출발지인 생장으로

걷기

1일 차 피레네산맥을 넘어 스페인의 첫 마을 론세스바예스로
2일 차 헤밍웨이의 추억, 신비롭고 깨끗한 부르게떼를 지나
3일 차 멋진 강과 다리의 뜨리니닷 데 아레를 지나 빰프로나로
4일 차 베르돈 고개의 중세 순례자상과 아치 다리의 뿌엔떼 라 레이나
5일 차 목마른 순례자를 위한 무료 포도주의 샘(Fuente del Vino)
6일 차 끝없이 이어진 농로길을 따라 로스 아르꼬스와 비아나로
7일 차 나바라왕국의 본거지로 리오하주의 주도였던 나헤라
8일 차 닭의 전설로 유명한 깔사다와 리오하주의 마지막 마을 그라뇽
9일 차 까스띠야의 들판을 지나 부르고스주의 첫 마을로
10일 차 오까 산과 고원지대를 올라 백만 년 전 인류의 유적지가 있는　아따뿌에르까
11일 차 막강한 중세 스페인 세력의 상징 대성당과 박물관, 부르고스
12일 차 레온주로 들어가며 고난의 길 메세타 시작
13일 차 가파른 940m 고지의 모스뗄라레스 언덕에 올라 바라본 절경
14일 차 까미노 루트의 절반을 걸어 도착한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15일 차 비 오는 메세타길을 걸어 템플기사단의 영지였던 뗌쁠라리오스로
16일 차 레온주와 발렌시아주 경계를 지나 사아군으로
17일 차 화려하고 웅장한 레온 대성당과 박물관
18일 차 비와 바람을 안고 걸어 도착한 비야당고스 델 빠라모
19일 차 오르비고강의 멋진 다리와 기사도 정신의 역사가 있는　오스삐딸 데 오르비고
20일차 힘든 산길을 타고 오른 폰세바돈의 언덕 위 철십자가(Cruz de Ferro)
21일 차 경사길을 따라내려 도착한 템플기사단의 거점 도시였던 뽄페라다
22일 차 아름답게 펼쳐진 포도농원을 지나 도착한 암바스메스따스
23일 차 심한 바람이 불고있던 1,270m 고지, 산로케언덕의 순례자상
24일 차 두 갈래길의 선택- 많은 목장지를 지나는 산실 방향으로
25일 차 산티아고 까지 100Km 거리 표지판과 사리아의 단체 순례객
26일 차 아침 물안개 속의 아름다운 정경, 뽀르또마린
27일 차 뽈뽀와 빠에야로 즐긴 오찬과 행운의 알베르게 더 웨이(The way)
28일 차 드디어 도착, 고난의 열매 산티아고에!

산티아고 대성당의 향로미사
힘들고 지친 순례자들을 위한 장엄한 향로미사

산티아고에서 땅끝마을까지 추가 걷기 100Km
순례의 마무리, 대서양의 광활한 수평선과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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