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발간사
추천사
머리말
1부
- 간절곶~임랑해수욕장; 기대와 설렘으로 해안길 15km 함께… 어느새 따스한 정이 ‘소복’
- 해금강~명사해수욕장; 길을 걷다 인연을 만나고 또 인생을 배우고
- 울산 우가포~나아해변; 주상절리에 감탄, 해산물에 군침, 바다는 항상 열려 있다
- 감포 오류해변~양남 나아해변; 황홀한 꽃밭 지나 어두운 터널… “포기하지 않고 우린 해낸다”
- 남해바래길 월포·두곡~사촌 해수욕장; 강렬한 햇발 속 고단한 길 ‘터벅터벅’… “흘린 땀 죄다 몸엔 보약”
- 거제 능포항~장승포항; 한 달 보름 만에 만난 친구들, 장대비로 땀 씻으며 색다른 체험
- 포항 모포항~경주 고아라해수욕장; 머리 위 하늘은 가을빛을 품고, 발아래 바닷길은 추억을 걷고
- 포항 칠포~화진해수욕장; 모래밭·고샅길·부둣길, 묘하고 흥미로운 길 “지루해할 틈이 없네”
- 경남 통영 산양초등 화양분교터~통영해양관광공원; 길섶 동백꽃은 벌써 붉었고 남해 물비늘은 보란 듯 찬란했다
2부
- 경남 고성 임포항~상족암; 상족암 해안 풍경, 제주 주상절리·격포 채석강에 뒤지지 않았다
- 포항 호미곶~구룡포항; 수평선 너머 일출 맞으며 새해 국토대장정 첫걸음 내딛다
- 삼척 맹방해수욕장~삼척해수욕장; 한치재 넘자 우렁찬 동해 파도 ‘이사부 장군 기개’ 숨 쉬는 듯
- 경북 영덕해맞이공원~축산항; 눈앞에 펼쳐진 장쾌한 동해, 600명 긴 행렬 봄을 걸었다
- 남해 두모유채꽃밭~상주 은모래비치; 꿈길 같은 유채꽃길… 알록달록 무지개 같은 행렬이 이어졌다
- 영덕 축산천~고래불해수욕장;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8km나 이어진 광활한 사구
- 남해 설리해수욕장~상주 은모래비치; 탁 트인 쪽빛 바다 ‘한 폭 그림’… 걷는 게 힐링이다
- 통영 멍게수협~통영해양공원; ‘이순신의 바다’에서 판옥선 밑바닥 격군들의 삶을 되새기다
- 울진 후포항~영덕 고래불해수욕장; 한껏 높아진 가을 하늘, 동해 넉넉한 품에 안겼다
- 하동읍 재첩특화마을~금성면 수변공원; 햇살 눈부신 드넓은 갈대밭, 섬진강의 가을 속으로…
3부
- 경북 영덕 삼사리~해맞이공원; 한 걸음에 대게, 두 걸음에 가자미… 눈과 입이 호사로세
- 사천시 모충공원~남해군 단항회센터; 해안길로… 다리 위로… 바닷바람 속 마음은 벌써 봄
- 여수 웅천 친수공원~엑스포해양공원; 굴곡진 현대사의 현장 지나 오동도서 오동동타령
- 광양 관동마을~돈탁마을; 겨울 마침표 매화 향기 속 섬진강의 봄 만끽
- 포항 환호공원~칠포해수욕장; 탁 트인 동해안 따스한 갯내음 맡으며 봄 소풍
- 남해 동흥마을~하동 금남면사무소; 아까시나무 꽃향기 실린 갯바람 타고 사뿐사뿐
- 울산 당월 삼거리~간절곶; ‘메르스’로 움츠렸던 발걸음, 초가을 수놓다
- 순천 장산마을~와온마을; 울긋불긋 칠면초 절경 속 발걸음 가볍게
- 울진 후포항~구산해수욕장; 길섶 야생화 상쾌한 해풍 물든 가을 한 아름
- 울진 망양휴게소~왕피천; 우르릉 철썩 쾅 우르르~ 젊은 세월을 눈물로 보낼 순 없지
4부
- 태종대~송도해수욕장; 굽이굽이 해안 절벽… 소중한 이의 손 놓지 말아라
- 통영마리나~세자트라숲; 한산도 찬 바람에 가슴속 묵은 짐 실어 보내길
- 거제 구조라~몽돌해수욕장; 한파에 꽃망울 터뜨린 동백, 설레는 발걸음은 벌써 ‘봄’
- 사천 모충공원~선진리성; 아이들 걸음마다 봄 내음 ‘폴폴’
- 광양 돈탁마을~배알도해변공원; 매화 향기에 사람도 섬진강도 취한 그 길…
- 서구 암남동~송도해수욕장; 회색 바위 절벽 봄맞이 옷 입다
- 여수 오천리 마을회관~장척갯벌노을마을; 풍만, 충만, 낭만, 여자만(灣)
- 경북 포항시 발산마을~호미곶광장; 다정한 연인·가족과 손잡고 걷는 예쁜 길
- 울산 화암등대길~일산회센터; 파도, 조선소 엔진, 뱃고동… 9色 소리 길
- 부산 남구 오륙도~민락수변공원; 환상의 바닷길, 잊지 못할 낭만에 젖다
5부
- 민락수변공원~옛 송정역; 해변과 마을, 그리고 바다 ‘아~ 아름답다’
- 가덕도 선창마을~대항마을; 봄이 오는 길목, 가덕의 푸른 바다로
- 송정해수욕장~기장 월전마을; 봄 바다가 건네는 향긋한 추파를 누군들 견디랴
- 맥도강 생태공원~신호공원; 30리 벚꽃길… 꽃이 걷는지, 사람이 걷는지
- 삼락생태공원~구포대교; 벚꽃 진 뒤 펼쳐진 녹음에 마음까지 짙푸르다
- 통영 연화도 일주; 연꽃 봉오리처럼 섬들이 ‘피었다’
- 남해지족어촌마을~물건방조어부림; 숲과 바다 그리고 바람… 이 맛에 걷는구나!
- 금산 복곡탐방지원센터~상주 은모래비치; 나에게 묻고 나를 찾는 ‘구도의 길’
- 울산 선바위~태화강체육공원; 연어는 강을 거슬러 오르고, 우리는 물길 따라 걷고
- 하동 쌍계사~평사리공원; 십리벚꽃길과 섬진강100리길의 ‘가을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