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테이킹 플라이트』는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 발레리나로 성장한 미켈라 드프린스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불우한 환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상황 속에서 그녀는 오직 열정과 희망으로 극복해간다. 그 과정은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며, 환경적 장애 앞에 주춤거리는 모든 사람들의 두려움을 벗어 던질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시에라리온 출신 고아, 백반증, 흑인, 입양아, 여러 난관을 뚫고 세계적인 프로 발레리라로 성장한 소녀의 기적 같은 이야기!
《테이킹 플라이트》는 인간으로 겪기 힘든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 발레리나로 성장한 미켈라 드프린스(michaela deprince)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난 미켈라는 생후 27개월에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보게 된 발레리나 사진을 보고 발레에의 꿈을 키우며 모든 시련을 견뎌낸다. 1999년에 미국인 백인 부부에게 입양되는데, 그때부터 꿈을 향한 행진이 시작된다. 이 책은 한 소녀가 입양아, 전쟁고아, 백반증, 흑인이라는 여러 난관을 이겨 내고 정상급 발레리나로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출판사 서평]
오직‘꿈’하나로 버티다!
* 2014년 출간 즉시 미국 베스트셀러!
* 영국, 네덜란드, 일본, 독일, 뉴질랜드 등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미 MGM사《테이킹 플라이트》영화화 결정!
* 미켈라 드프린스 : 2012년 허핑턴포스트 [십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대단한 젊은이 선정]
뉴스위크지 [영향력 있는 125명의 여성들] 선정
이번에 김영사온에서 출간한《테이킹 플라이트》는 인간으로 겪기 힘든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 발레리나로 성장한 미켈라 드프린스(michaela deprince)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2014년 10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 판권이 수출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발레를 사랑하는 네덜란드에서는 바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미켈라 이야기를‘당신을 와 하고 놀라게 하는 50가지 것들’에 선정했으며 전 세계 언론사들은 미켈라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그녀의 발자취를 기사화하고 있다.
미켈라 드프린스는 생후 28개월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녀는 1995년 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에라리온 내전 중에 태어났다. 다이아몬드 광산 노동자였던 아버지는 반군의 학살로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굶어 죽었다. 잠시 큰아버지 집에 살았지만, 여자라는 이유와 백반증이라는 피부 탈색증으로 갖은 학대를 당했다. 큰아버지는 생활비를 축낸다는 이유로 그녀를 고아원에 버리는데, 그곳에서도 얼룩덜룩한 피부 때문에 악마의 자식이라고 손가락질을 당했다. 하지만 네 살 때 우연히 보게 된 발레리나 사진이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발레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미켈라는 분홍색 튀튀를 입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발레리나를 닮고 싶어서 발레를 꿈꾸기 시작한다. 반군에게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해도, 자신을 유일하게 지지해 준 사라 선생님의 죽음을 겪으면서도 언젠가 무대에서 춤추겠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1999년 미국인 백인 드프린스 부부가 미켈라를 입양하는데 그때부터 미켈라의 꿈을 향한 행진이 시작된다. 하늘이 도왔는지 양어머니 일레인 드프린스는 미켈라의 뜻을 존중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멈추지 않았다. 미켈라는 15살 때 미국청소년그랑프리 발레대회에서 입상했고,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발레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졸업 후 흑인이라는 이유로 여러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세계 최고의 고전발레단인 네덜란드국립발레단에 입단하고 곧 솔로이스트 자리를 꿰찼다.
《테이킹 플라이트》는 한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불우한 환경과 그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고스란히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삶을 사는 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알려주는데, 바로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품은 마음이다.
테드(TED) 강연에서 미켈라 드프린스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어린 친구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서입니다. 남들과 달라도 괜찮고, 눈에 띄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남들과 다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재능이 있다고 믿으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가난하고 슬퍼도 믿음을 잃지 마세요. 그리고 꿈을 가지세요. 한계를 밀고 나가세요. 마지막으로 삶을, 사랑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녀의 말처럼 이 책은 강력한 꿈과 희망이 가득한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아마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성인이든 청소년이든 여러 환경적 장애 앞에 주춤거리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을 벗어 던지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