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보는 유럽축제 이야기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유럽축제의 색을 찾아 떠나는 즐거움의 기록을 전해주는 이색적인 예술여행 에세이다. 10개의 유럽축제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뿜어내는 현장에서, 그들 각각의 색을 발견하여 자유롭게 풀어쓰고 있다.
이 책은 빨간색 스페인 축제, 황금색 독일 축제, 노란색 프랑스 축제, 파란색 스위스 축제 등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색으로 표현한다. 실제 눈에 보이는 사실적인 색, 축제 속에 숨어 있는 상상과 환상의 색, 원색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의 색이 축제 안에 녹아 있다. 다채로운 축제의 색을 진솔한 여행기에 그려내고, 예술적이고 인문학적인 시각을 덧붙인 독특한 예술 여행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