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의 모든 것
페소아에게 리스본은 그저 한 도시가 아니라 포르투갈이라는 한 나라가 응축된 장소였다. 남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동안 그에게 리스본은 한없이 그리워하며 이상화한, 반드시 돌아가야 할 고향이었다. 이 책에는 페소아의 다른 작품에서 발견할 수 없는, 페소아의 다른 목소리가 있다. 그는 이 가이드를 읽을 독자들에게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도 리스본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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