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베이징!
10년간 중국에서 유학한 부부의 블로그 속 중국 이야기~
낯선 시간 속으로 떠나는『베이징 뒷골목 이야기』. 중국에서 유학하고 중국에서 만나 결혼한 후, 다시 중국에서 공부하는 세월만 10년. 그 동안 중국은 세계 경제를 흔들 만큼 크게 성장했고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베이징 도시민들의 삶도 많이 변했다. 짧지 않은 세월을 중국 베이징에서 보내며 낯선 외국인으로 느낀 서민들을 모습을, 하지만 누구보다도 더 세세하게 소개한다.
부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생활해 오며 평범한 일반 서민들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그들과 더불어 희로애락(喜怒哀樂)하는 삶을 공유해왔다. 그리고 그 평범한 삶의 현장을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먼저 생생하게 전달해오다, 다시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맛을 담은 기록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매화빵을 들고 베이징의 골동품 시장을 돌아다니다 달밤에 운치 있는 뱃놀이도 즐기고, 한국의 인터넷 소설을 한 편 읽으며 한류에 대해 느껴보기도 한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베이징에서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사를 보며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도시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따뜻하지만 낯선 시선으로 베이징의 뒷골목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기회이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베이징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책입니다. 부부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직접 담은 풍경과 이야기들을 통해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색다른 중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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