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나홀로 도쿄 여행!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 노영주는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언젠가 내가 바라는 행복에 이르겠지 하는 착각에 사로잡힌 채 앞만 보며 살아왔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미래의 행복이 현재의 행복을 보상해줄 수는 없음을, 오히려 지금 누려야 할 행복이 한없이 유예되고 있다는 생각에 ‘한 번뿐인 인생’이라는 경구를 떠올리며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자고 결심했다.
『욜로 홀로 도쿄』는 저자가 홀로 떠난 도쿄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주로 도쿄의 미술관과 박물관, 서점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쿄를 여행하며 《창가의 토토》 그림으로 유명한 이와사키 치히로의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 《한 스푼의 행복》을 쓴 오치아이 게이코의 서점 크레용하우스 등을 방문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이 책에 진솔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