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아름답고 따뜻한 그곳!
북유럽과 동유럽 사이 『발트 여행 노트: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아직은 낯설기에 모르는 이들에게 더욱 그 진가를 소개해주고 싶은 곳, 일명 발트 3국이라 불리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담은 여행기이다. 《도쿄맑음》의 저자 방지연의 따뜻한 시선과 소소한 취향이 담긴 가게와 장소를 담담히 안내한다.
발트의 수공예에 관심을 가진 방지연은 중심가의 리넨가게부터 전통시장, 수공예 시장, 마을의 축제, 예술가의 아뜰리에 등 보다 깊이 있는 정보와 문화를 다룸으로써, 북유럽 디자인과 잡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색다른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