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 치앙마이니까.”
늦잠을 자도, 느릿느릿 골목만 걸어도, 사원에서 하루를 보내도 어쩐지 치유되는 그런 여행지, 치앙마이. 가장 최신의, 태국관광청 추천 가이드북으로 만나는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2017-2018)』. 사진 찍고 발 도장 찍기 바쁜 ‘관광지 여행’, 열정적으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휴양 여행’을 기대했다면 이 책은 선택지에서 벗어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의미 있고 오히려 치유되는 그런 여행을 꿈꾼다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안내하는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다.
베테랑 여행 작가와 태국 여행 전문가가 콕 짚은 치앙마이 여행의 키워드는 ‘디자인’과 ‘문화’이다. 그리고 그들이 소개하는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먹고 즐기고 쉬는’ 일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그러나 끊임없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 개의 스폿이 알차게 수록되었다.
치앙마이 그리고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 빠이에 대한 최신의 정보뿐 아니라 태국통 저자들이 상세히 풀어주는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도 놓치지 말자. 일상에 지쳤다면,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이야말로 치앙마이를 여행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