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산 아래쪽에 위치해 진정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는 일본의 규슈는, 여전히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로 상위권에 들곤 한다. 이유는 사람들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한 가지 공통된 것은 일본 제일의 온천이 있기 때문 아닐까? 『지금 규슈(2017)』는 자연과 역사,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도시, 규슈 가이드북이다. 후쿠오카, 벳푸, 나가사키, 유후인 여행을 준비중인 이들에게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 책 한 권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