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프랑스 데이(France Day)(2017-2018년)]은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가장 적합한 가이드북으로, 프랑스에서 꼭 가봐야 할 31개 도시를 수록했다. 개정판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본책과 구르메(Gourmet)북의 분권화다. 도시별 시내교통, 명소별 상세 소개 등 프랑스 전체의 관광정보를 수록한 본책과 별도로 파리의 미식정보만을 담은 구르메북을 ‘책속의 책’으로 분리시켜 여행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프랑스의 관광 명소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설명과 5,000여 컷의 사진으로 봐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은 프랑스 여행의 백과사전을 구성했다. 더불어 프랑스 패스를 사야 할지, 유스호스텔증을 발급받아야 할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어떤 것이 유리한지, 어디에서 소매치기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등 여행자의 고민을 꼭 집어 구체적으로 해결해준다. 교통 정보는 지역마다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1~2개 교통수단을 중심으로 하되, 글보다는 ‘도표와 사진 위주’로 쉽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