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1 청주 : 모든 것의 시작은 개기월식ㆍ10
PART1 브라질
01 리우데자네이루 :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의 리우ㆍ22
02 상파울루 : 기나긴 여정을 위한 ‘침실여행’의 기술!ㆍ39
03 이과수 : 우여곡절 끝에 이과수를 찾아가다ㆍ45
PART2 아르헨티나
01 이과수 : 진짜 이과수는 아르헨티나의 안마당에 있다ㆍ58
02 부에노스아이레스 : ‘남미의 파리’란 우스꽝스러운 별명ㆍ66
03 우수아이아 : 세상 끝에서 새해 첫 해를 마주하고 싶은 여행객의 로망ㆍ75
04 엘찰텐 : 등산혐오자도 감동케 할 파타고니아의 웅장한 숨결ㆍ86
05 엘칼라파테 : 겨울왕국을 찾아가 빙하위스키를 들이켜다ㆍ100
PART3 칠레
01 푸에르토나탈레스 : 좌충우돌 부자의 토레스델파이네 3봉 유람기ㆍ110
02 푼타아레나스 : 세계의 끝에 머무는 건 8할이 바람ㆍ131
03 바릴로체 : 먼 훗날 안데스의 속살이 환영처럼 떠오르리란 직감ㆍ137
04 산티아고 : 칠레의 감추고 싶은 비밀과 드러내고 싶은 자랑ㆍ147
05 발파라이소 & 비냐델마르 : 예술과 개똥이 난무하고, 파괴와 보존이 뒤엉킨 아이러니!ㆍ161
06 산페드로데아타카마 : 날마다 한 시대가 종말하고,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리는 곳ㆍ170
PART4 볼리비아
01 우유니 : 경계를 허물어트리는 지구 속의 거대하고 하얀 우주ㆍ184
02 라파스 : 고산도시의 서민들이 뿜어내는 이토록 따뜻한 야경ㆍ195
03 코파카바나 :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진리를 증명한 3인조 가족여행단 ㆍ201
PART5 페루
01 푸노 & 우로스 : 여행지가 ‘은둔’이라는 최고의 매력을 잃어버리게 되면? ㆍ220
02 쿠스코 & 마추픽추 : 마음준비 할 새 없이 모퉁이 돌자마자 신비한 과거가 나타났다ㆍ225
03 리마 : 두 달 속성으로 숙달된 남미 여행자의 여유 혹은 게으름ㆍ243
04 이카 : 새똥 위에도 숟가락을 얹으려는 인간의 탐욕ㆍ250
05 우아카치나 : 텅 빈 사막이 채워주는 충만한 밤ㆍ255
PART6 쿠바
01 아바나 : 오래된 여유와 낡은 매력을 즐길 수밖에 없는 사람들ㆍ264
02 비냘레스 : 당일치기로 다녀가서는 불만과 후회를 적립할 태곳적 원시림ㆍ274
03 과나보 : 변두리 해변에서 지나친 행복을 맛보다가 만난 불청객ㆍ281
04 트리니다드 : 어떻게든 이곳의 진짜 매력을 보았으면 여행은 그것으로 오케이!ㆍ287
05 다시, 아바나 : 아쉬운 대로 체 게바라의 숨결을 찾아 기웃기웃ㆍ296
PART7 멕시코
01 칸쿤 : 칸쿤에서 단 하룻밤을 보내려는 두둑한 배짱ㆍ304
02 메리다 & 치빌찰툰 : 멕시코에서 신선놀음은 세노테가 단연 최고ㆍ309
03 팔렌케 : 강원도 삼척 무릉계곡에서 보낸 어느 한여름의 피서 같은 오후 ㆍ316
04 오악사카 : 취중서간: 행복을 유예하지 말 것!ㆍ320
05 멕시코시티 : 그라시아스, 오브리가두! 아메리카, 아메리카ㆍ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