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처럼 넓은 대륙 곳곳을 알차게 소개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마이 리얼 유럽(My Real Europe)』은 유럽의 9개 국가, 20개 도시에 거주하는 현지 가이드 31명이 참여해 마치 친구에게 소개하듯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와 이야기를 담아내었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다. 가우디와 구엘이 함께 만든 건축물을 찾아 떠나는 바로셀로나 여행처럼 현지 가이드들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추천하는 유럽의 명소뿐만 아니라, 커피 향 가득한 로마 뒷골목의 단골 카페, 수제 맥주 한 잔에 너도나도 친구가 되는 뮌헨의 비어가르텐 등 마치 동네 자랑하듯 애정을 듬뿍 담아 소개하는 유럽 곳곳을 만나보자.
상세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