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 제2권『부탄(Bhutan)』. 본서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부탄의 국토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횡단하는 일정으로 취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부탄의 정서가 가장 잘 살아있는 오지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취재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취재에 필요한 자료를 부탄관광청과 관련 행정부처별로부터 방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참조하였습니다.오딧세이 월드 시리즈
해외여행 안내서를 전문으로 출간하는 두르가 출판사에서 ‘고대도시를 가다’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부탄을 출간하였습니다.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는 관광객보다는 여행자를 위한 책이며, 관광지보다는 잘 알려 지지는 않은 지역을 우선 합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문명과 역사의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알기 쉽게 서술하였습니다.
즉 여행자가 여행지에서 궁금해 할 요소들을 우선적으로 설명하면서 유적지 속에 흐르는 종교와 사상, 그리고 현지인들의 생활정서를 집중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유적지를 안내하는 글은 물론이고 좀 더 깊게 알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서 별도의 box공간을 활용하여 보충적으로 설명을 더 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하게 한 나라의 국경으로 제한된 설명이 아니라 인종, 역사, 종교 등 주변국과의 교류관계를 생각하여 하나의 문화권으로 설정하였기에 인접국의 설명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렇게 현지 밀착형으로 제작되는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는 필자의 글이 완성된 후 사진작가와 필자 그리고 기획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내용 확인과 사진작업이 이루어지기에 신뢰성을 더하면서 최신정보를 수록할 수 있었습니다.
오딧세이 월드 2, 부탄
주제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 두 번째 책, ‘부탄’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부탄의 모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탄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그 나라가 어느 곳에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설령 알고 있다하더라도 그냥 ‘은둔의 나라’ ‘못살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정도일 뿐입니다. 그만큼 부탄은 먼 나라 일뿐입니다.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교류가 없어 부탄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기에 오딧세이 월드2, 부탄은 최대한 많은 현지정보를 수록하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기획하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부탄의 국토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횡단하는 일정으로 취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부탄의 정서가 가장 잘 살아있는 오지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취재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취재에 필요한 자료를 부탄관광청과 관련 행정부처별로부터 방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참조하였기에 그 어떤 국내여행서는 물론이고 외국의 영문안내책자보다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라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오딧세이 월드2, 부탄은 부분적인 여행안내서가 아니라 부탄에 대한 모든 정보가 수록된 종합안내서입니다.
특징
첫 번째 특징 - 여행서만 가지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정보,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대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서, 단 한 번의 방문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생활방식 등을 세세하게 취재하여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적재적소에 맞게 설명하여 궁금증을 쉽게 풀 수 있게 하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로 편집하여 부탄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특징 - 이 책은 실용서로 제작되어, 손에 쉽게 잡히는 크기와 배낭에 넣고 다녀도 부담 없는 무게를 가진 지질을 이용하였고, 또한 전량 컬러인쇄와 양장제본으로 제작하여 오래 가지고 여행을 하여도 책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편집 또한 가독성을 우선한 편집으로 책상에서는 물론이고 여행지 현장에서도 읽기 쉽게 하였습니다.
네 번째 특징 - 이 책에 수록된 많은 유적지는 한국은 물론이고 부탄 국내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가 많습니다. 그나마 외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서부부탄지역은 조금 알려졌지만, 산악지역의 특성상 교통의 어려움과 오랜 기간 외국인 통제로 인해 여행객이 거의 없는 중부부탄과 동부부탄지역의 유적지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생소하면서도 우리문화와 이질적인 요소가 많은 곳이 부탄이지만, 부탄의 역사가 시작된 중부부탄과 부탄의 옛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동부부탄까지 직접 취재하여 수록하면서 가려진 부탄의 정수를 이 책에 담아내었습니다.
다섯 번째 특징 - 이 책에서는 많은 유적지는 물론이고 역사와 사회, 교육, 행정 등 현재 부탄의 실정까지 세세하게 자료화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이는 부탄이라는 나라가 워낙 특이한 국가통치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사회적 구조를 가진 나라이자 우리와는 완전하게 다른 문화와 종교를 가진 나라이기에 이러한 점을 이해하지 않고는 부탄을 알 수 없기에 부탄의 모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특징 - 이 책을 펼쳐보면 많은 박스 처리된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의 팁’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