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에도 일부 과목들이 변경되면서 기존에 시험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2021년부터 전기직 공무원은 통신, 정보처리, 사무관리 등 자격증에 최대 가산점 1%를 주던 부분이 없어졌다. 그로 인해 전공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전기직 공채시험은 선발인원의 증가로 공채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다. 2017년에 비해 2020년에는 3배가량 경쟁률이 낮아졌다. 그로 인해 일반 행정직 공무원보다 전기직 공무원이 더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전기직 공무원은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에 따라 근무하는 곳이 다르다. 국가직은 조달청, 고용노동부, 중소 벤처기업부, 교육부, 기상청 등 국가관에서 근무를 하고, 지방직은 시청, 구청 또는 동사무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본인이 근무를 희망하는 장소를 먼저 고려해 두어야 어디 시험에 응시할지를 쉽게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