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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열어 줄게

내가 다 열어 줄게

  • 요시타케신스케
  • |
  • 위즈덤하우스
  • |
  • 2021-08-25 출간
  • |
  • 48페이지
  • |
  • 160 X 160 mm
  • |
  • ISBN 978896247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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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어린이가 사랑하는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상과 웃음이 가득한 유머 그림책!

2013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본은 물론 한국·중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은 요시타케 신스케는 2013, 2015, 2017년 무려 3회에 걸쳐 일본 모에(MOE) 그림책서점 대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번에는 기발한 상상과 웃음을 담은 그림책 《내가 다 열어 줄게》를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얼른 자라서 키도 커지고 힘도 세지면 무엇이든 열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가 등장해 여러 물건을 열어 보입니다. 여는 물건마다 ‘덤펑, 주욱, 찰그랑, 벌컥, 쩌억’ 등 물건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소리와 움직임도 색다르게 표현되어 있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무엇을 열어 보면 좋을까요?

무엇이든 열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열어 볼까?
지구까지 열어버리는 신나는 상상!

어른들에게는 봉지 하나 뜯고 병뚜껑 하나 여는 일이 단순하고 사소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요령도 부족하고 힘도 없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여는 일은 몹시 어려운 도전일 수 있답니다. 웅이에게 초콜릿 봉지를 여는 일이 그렇지요. 그렇지만 웅이는 조금 더 자라면 분명히 스스로 물건을 잘 열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가끔은 물건을 잘 열지 못하는 어른들 것까지 ‘내가 다 열어 줄게’를 외치며 다 열어 주고 싶어 하면서 말이지요.
웅이에게 조금 더 자란다는 것은 힘센 요술봉 하나를 손에 쥐는 것과 같은 느낌인 듯합니다. 요술봉을 든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내일이나 모레, 조금 더 자라면 무엇이든 열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자신만만한 아이의 포부는 단순히 초콜릿 봉지, 캔 뚜껑, 과자 상자를 여는 것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아이는 상상을 통해 잠겨 버린 은행 금고나 도둑이 훔친 가방, 공룡의 화석뿐 아니라 사람들이 생활하는 집과 커다란 이 지구까지 열어버리는 대담함과 시원함을 보여 줍니다.
《내가 다 열어 줄게》에서는 열기 대장을 꿈꾸는 웅이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이루어 내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아이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이렇게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웅이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 줄 아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뭐든 열고 싶은 아이의 꿈과
다 열어 주고 싶은 아빠의 따뜻한 응원!

아이들에게는 작은 일 하나도 자신의 힘으로 해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겠지만,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이루어 낸 성취 경험이 아이를 자라게 하는 힘을 줍니다. 그 옆에서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고 새로운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 책의 아빠도 아이가 원하면 함께 문제를 해결해 주며 옆에서 가만히 아이를 지켜봐 줍니다. 언젠가 조금 더 크면 뭐든 열 수 있을 거라며 기분 좋은 상상을 펼치던 아이가 아직은 어려서 아무것도 열 수 없다며 금세 풀 죽은 모습을 하자, 아빠는 아이에게 아빠의 마음만은 지금 당장이라도 열 수 있다며 아이를 격려해 줍니다. 부모의 이러한 작은 위로와 격려는 아이에게 없던 용기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한편으로, 책 속 아빠는 언젠가 아이가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해낼 수 있는 때가 오면 자신이 필요 없어질까 봐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아이가 좌절하거나 지치지 않게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아이를 응원해 줄 거라는 믿음을 아이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내가 다 열어 줄게》는 이러한 부모의 마음까지 전하며 따뜻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내용 요약

당장 먹고 싶은 초콜릿 봉지를 앞에 두고도 뜯지 못해서 속상한 아이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엄마에게 뜯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엄마는 너무 쉽게 찌익 하고 뜯어 버립니다. 게다가 엄마는 봉지 하나 뜯어 준 걸로 감사 인사까지 요구하지요. 그래서 아이는 결심합니다. 언젠가 조금 더 크면 ‘열기 대장’이 되어 뭐든지 열어 보이겠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아이는 신나게 자신의 꿈을 상상합니다. ‘철컥’ 금고도 열고, ‘찌징’ 가면도 벗기고, ‘드드드’ 사람들이 사는 집도 열어버려요. 하지만 당장은 마시고 싶은 주스 병을 열지 못해 다시 아빠에게 열어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며 실망하지요. 하지만 이내 아빠의 유쾌한 행동으로 아이는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를 웃음 짓게 한 아빠의 행동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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