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문고 신작 부문 2위 수상!
《2019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문고 종합 4위 수상!에 빛나는
일본 열도를 흔든 소설이 한국 정식 발행 결정!!
가출 여고생과 스물여섯 살 샐러리맨.
미묘한 관계의 두 사람이 지아내는 일상 러브 코미디.
홧김에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도중 가출 여고생 사유를 주운 샐러리맨 요시다.
그렇게 시작된 미묘한 거리감의 동거에 익숙해졌을 무렵,
사유가 ‘부탁’을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해 주세요.” “좋아.” “좋다고? …어, 해도 돼?”
사양만 하던 사유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려 주었다.
단지 그뿐인 일이 어쩐지 기쁜 요시다.
그러던 중 옛 짝사랑 상대인 고토 씨가 어째서인지
둘만의 저녁 식사를 제안하는데….
“나는 요시다의 집에 가고 싶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