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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시간 2

독일어 시간 2

  • 지그프리트 렌츠
  • |
  • 민음사
  • |
  • 2000-10-05 출간
  • |
  • 324페이지
  • |
  • 132 X 225 mm
  • |
  • ISBN 97889374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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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보이지 않는 그림
2. 점화경 밑에서
3. 생물 시간
4. 본다는 것
5. 계속
6. 작은 불꽃
7. 예프젠 공포증
8. 방문
9. 섬
10. 헤어짐

저자소개

저자 지그프리트 렌츠는 1926년 북독 마주렌 지방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김나지움에 재학 중 2차 대전을 맞았다. 17세의 렌츠도 징집되어 해군으로 참전했으나 패망해 가는 독일군의 실상에 환멸을 느끼고 탈영을 감행하다가 연합군의 포로가 되어 수용소 생활을 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서독으로 귀환, 함부르크 대학에서 영문학, 철학, 문학을 공부하고 〈디벨트Die Welt〉지의 문화부와 정치부 기자를 거쳐 문예란 책임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첫 장편 「창공의 보라매」(1951)로 작가적 명성을 얻은 후, 주로 향토색 짙은 작품을 써왔다. 출간되자마자 독일 출판계를 뒤흔들었던 「독일어 시간」(1968)은 권력과 예술의 갈등을 그린 소설로서 히틀러 집권 말기라는 역사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현실에도 적절한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렌츠는 도스토예프스키, 포크너, 헤밍웨이 등을 정신적 지주로 삼았으며, 저널리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하고 건실한 창작 태도를 견지하여 그의 작품들을 세계 무대에 끌어올렸다.

도서소개

하인리히 빌, 권터 그라스 등과 함께 전후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지그프리트 렌츠의 장편소설. 인간의 무비판적 맹목성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며, 편협성의 오만에 대한 충고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림`으로 저항하는 화가, 자신이 복종하는 대상의 실체를 망각한 파출소장, 각기 다른 의무 사이에서 희생당하는 사춘기 소년 등을 모델로 인간으로서의 도리, 일그러진 가족, 권위적 국가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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