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5천만 명의 독자들이 사랑한 〈윔피 키드〉
황금 리커버 출간!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윔피 키드〉.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2억 5천만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윔피 키드〉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가 황금 리커버로 돌아왔습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윔피 키드〉, 그 매력의 정체는?
▶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꼭 나 같은 친구의 일기장!
형제들에게 치이고, 부모님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싶어 안간힘을 쓰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는 그레그의 모습은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 쓴 것 같은 생생한 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 있고 고민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공감은 더욱 커집니다.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속 시원한 재미 속에,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숨어 있습니다.
▶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숙제 때문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먼 훗날, 어린 시절에 써 둔 일기를 읽으며 추억을 더듬어 본다면 얼마나 값진 경험이 될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공부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윔피 키드〉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ㅣ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됩니다. 또 언제나 아이들에게 충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아이들의 생각을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에게,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윔피 키드〉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평범한 아이로 사는 건 재미없어!
그레그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이야기
중학생 소년 그레그 헤플리는 어느 날 엄마로부터 일기장을 선물 받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유명해졌을 때를 대비해서 일기를 쓰기로 마음먹어요. 그레그는 집에서는 심술궂은 형 로드릭과 응석받이 동생 매니 사이에 낀 신세입니다. 학교에서도 덩치가 크고 심술궂은 고릴라 같은 아이들에게 치이고, 여자애들에게 무시를 당하지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순진한 친구 롤리가 곁에 있다는 점이에요. 새 학기가 시작되고, 그레그는 인기 있는 아이가 되려고 애씁니다. 학생 선거에 나가고, 레슬링을 배우고, 연극 공연을 하고, 학교 안전 순찰대에 들어가고, 학교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고……. 그레그는 과연 인기투표에서‘개그 짱’으로 뽑힐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