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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전쟁과 평화

20세기의 전쟁과 평화

  • 이리에 아키라
  • |
  • 연암서가
  • |
  • 2016-06-15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940549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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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역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하버드 대학 이리에 아키라가 보는 20세기의 전쟁과 평화 2015년 역사와 현대 세계를 보는 관점을 담은 책 『역사가가 보는 현대 세계』를 선보여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하버드 대학 역사학부 이리에 아키라 교수의 『20세기의 전쟁과 평화』가 초판(1986)과 개정판(2000) 이후의 변화를 대폭 반영한 개정 원고를 수록하여 조진구·이종국 선생의 번역으로 연암서가에서 출간되었다. 『역사가가 보는 현대 세계』가 글로벌, 트랜스내셔널한 역사에 관심을 두어 특히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신작은 국제관계사를 전문으로 하면서 그동안 권력정치를 중심으로 전개된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100년의 역사적 과정을 역사적 통찰과 세계적 시야를 통하여 복수의 국가간 관계를 설명하면서 세계사적 전망을 하고 있다. 저자 이리에 아키라는 국제관계사 분야, 특히 미·일 외교사 및 중·일 관계에 관한 많은 연구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전쟁과 평화,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국제관계를 해석하는 미국과 일본에서 대표적인 역사학자이다. ∽∽∽ 20세기는 종종 “전쟁과 혁명의 세기”였다고 묘사된다. 20세기는 로마노프 왕조를 무너뜨린 ‘러시아 혁명’으로부터 시작되어 두 번의 세계대전과 냉전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전쟁의 종식으로 막을 내렸다. 그 사이에 무수히 많은 전쟁과 혁명이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일어났으며, 따라가기조차 힘든 빠른 속도의 변화와 사건들이 이어졌다. 이런 커다란 변화는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에 바탕을 둔 것이며, 대영제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산업혁명으로 운송수단이 발달함으로써 군의 기동력은 크게 향상되었으며, 무기의 살상능력이 비약적으로 증대함으로써 전쟁으로 인한 피해 규모와 지역은 현저하게 증대되었다. 당연히 어떻게 전쟁을 막고 평화를 구축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20세기의 최대 아포리아에 대한 역사가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과 평화의 문제는 외교사, 국제법, 국제정치, 평화학 등 많은 학문영역의 연구테마였다. 영토와 민족, 종교, 경제적 이익 등 전쟁의 배경이나 원인을 규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전쟁을 회피하려고 해왔는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전쟁을 회피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증보판 서문 역자 서문 제1장 전쟁과 평화 1. 전쟁의 개념 2. 국제사와 국내사 3. 권력과 문화 제2장 세계대전에 이르는 길 1. 비스마르크의 국제질서 2. 군비확장과 전쟁준비 3. 국내정치, 사회의 구조 4. 국지전쟁의 가능성 5. 제국주의적 전쟁 6. 경제의 발달과 평화 제3장 미·소·일의 등장 1. 유럽의 내전에서 세계전쟁으로 2. 미국의 역할 3. 볼셰비즘과 평화 4. 일본에서의 전쟁과 평화 5. 파리강화회의의 의미 제4장 1920년대의 평화사상 1. 평화의 기반으로서의 군축과 통상 2. 혁명적 평화론의 성쇠 3. 지적 교류 4. 반(反)평화주의 제5장 평화론의 붕괴 1. 1930년대의 특징 2. 전쟁의 필연성 3. 전쟁과 문화 4. 평화사상의 좌절 제6장 권력구조로의 회귀 1. 힘의 대결 2. 제2차 세계대전의 사상적 기반 3. 전후 평화의 비전 제7장 냉전 1. 1945년의 ‘평화’ 2. 현실주의의 융성 3. 평화의 모색 제8장 민족해방이라는 이름의 전쟁 1. 제3세계에서의 전쟁 2. 신국제경제질서에서 신냉전으로 제9장 비정부기구(NGO)와 국제사회 1. 냉전의 종결 2. 국제 테러의 등장 3. NGO의 활약 4. 문화의 다양성과 국제질서 제10장 전쟁과 평화의 20세기 1. 자기파괴와 자기재생 2. 역사를 보는 관점 3.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4. 열쇠는 대국이 쥐고 있다 5.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 6. 세계화하지 않았던 국지전쟁 7. 글로벌화하는 평화의 움직임 제11장 국경을 초월한 사람들 1. 웰스의 예언 2. 20세기형 인간의 전형 3. 해외여행의 대중화 4. 유학생의 증대 5.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 6. 인간은 바뀔 수 있는가 종장 세계화 시대의 평화 탐구 1. 9·11 동시다발 테러사건 2. 세계화의 두 얼굴 3. 세계관·역사관 공유의 진전 4. 반미감정과 미국의 역할 5. 테러는 인권침해 6. 평화롭고 안정된 세기의 실현 부록| 역사가 이리에 아키라가 추천하는 역사학 추천도서

저자소개

저자 : 이리에 아키라 저자 이리에 아키라(入江昭)는 193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케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루기금 장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포드대학을 거쳐 하버드대학 대학원 역사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시카고대학을 거쳐 하버드대학에서 국제관계사를 강의하였고, 1988년 미국 역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하버드대학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미·중관계의 이미지』, 『일본의 외교』, 『신일본의 외교』, 『역사를 배운다는 것』, 『역사가가 보는 현대 세계』, Global and Transnational History, Global Community 등이 있다. 역자 : 조진구 저자 조진구(趙眞九)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에서 법학박사(국제정치전공)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 조교수, 민주평화통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동아시아에서의 중일간의 새로운 파워 게임-센카쿠열도 문제를 중심으로」, 「국교 정상화 40주년의 한일관계: 신한일어업협정과 독도문제를 중심으로」 등이 있고, 역서로는 『중일관계-전후에서 신시대로』, 『한일 경제협력자금 100억 달러의 비밀』, 『유엔과 일본외교』, 『일본 최악의 시나리오-9개의 사각지대』 등이 있다. 역자 : 이종국 저자 이종국(李鍾國)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에서 석사,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게이오대학 방문학자를 거쳐, 현재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21세기 일본의 국가전략』, 『北朝鮮と人間の安全保障』, 『지방자치체 외교』 등이 있고, 역서로는 『모스크바와 김일성』, 『북한·중국관계 60년』, 『분단종식의 통일외교』, 『역사가가 보는 현대 세계』 등이 있다.

도서소개

《역사가가 보는 현대 세계》를 선보여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하버드 대학 역사학부 이리에 아키라 교수가 『20세기의 전쟁과 평화』의 초판과 개정판 이후의 변화를 담은 개정원고를 반영한 신판이 조진구, 이종국 선생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역사가가 보는 현대 세계』가 글로벌, 트랜스내셔널한 역사에 관심을 두어 특히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신작은 국제관계사를 전문으로 하면서 그동안 권력정치를 중심으로 전개된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100년의 역사적 과정을 역사적 통찰과 세계적 시야를 통하여 복수의 국가간 관계를 설명하면서 시계사적 전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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