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은 세계 제약시장의 2위를 선점할 정도의 제약 선진국이다.
신약개발 연구자들은 평생 자신이 중심적으로 참여하여 개발한 신약이 단 1개만 나와도 큰 행운이며 성공한 연구자라고 얘기하는데, 이토 마사하루 박사는 신약개발을 4개나 성공시킨 일본의 유명한 과학자이다.
‘貧乏力’은 저자가 신약개발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엄청난 자금과 세월의 압박을 견딜 수 있었던 만든 궁극적인 힘의 원천으로, 저자의 한평생 삶의 모토이자 자세이다.
이 책이 너무나도 열악한 연구개발 환경에 놓여 있는 우리나라 신약개발 연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더 나아가 내일을 준비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오늘의 어려움(貧乏)이 내일을 준비하는 원동력(力)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