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인 움직임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라
ㆍ 서서 일하는 것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까?
ㆍ 미니멀 슈즈를 가장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ㆍ 케겔 운동과 코어 운동은 문제의 해결책일까, 문제를 만드는 원인일까?
ㆍ 심폐 운동이 정말 필수적인가?
ㆍ DNA은 육체적 건강에 있어 미리 결정된 결과를 도출하는가?
생체역학자인 케이티 보우만은 이와 같은 질문들과 다른 많은 의문에 대한 답을 제안한다.
범고래와 다른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을 괴롭히는 ‘감금의 병’은 현대의 인간들에게도 같은 영향을 준다. 이는 단순히 좌식 생활이 우리 사회를 지배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 좌식 생활을 증오하는 운동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자연에 어긋난 몸’ 효과가 세포 단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무브 유어 DNA』는 역학적 환경이 우리가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질환에 있어 후성유전적 요소(epigenetic factor)라는 사실을 밝혀 준다. 케이티 보우만은 먼저 “좌식 생활은 흡연만큼이나 해롭다.”와 같은 건강 전문지의 최근 기사 제목에 대해 논의하고 ‘팔레오/베어 풋(Paleo/barefoot)’ 운동, 식생활과 같은 핫 이슈에 관련한 미니멀 슈즈, 서서 일하기, 그리고 고강도 운동 등의 내용을 다룬다.
『무브 유어 DNA』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독자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교정 운동, 움직임 습관 교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에 다룬다.
이 책은 일반적인 대중, 특히 팔레오 또는 프라이멀 무브먼트(Paleo/Primal movements)에 관심이 있으며 근골격과 심폐 질환, 또는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그리고 건강과 웰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