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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와 이저벨

에이미와 이저벨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
  • 문학동네
  • |
  • 2016-05-27 출간
  • |
  • 548페이지
  • |
  • ISBN 97889546406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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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퓰리처상 수상작 『올리브 키터리지』의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강렬한 데뷔작! “우리가 일상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용기와 어려움에 관해 빛나는 고결함과 유머로 써내려간 소설.” -앨리스 먼로(소설가) 우아하고 아름다운 문체, 삶의 내밀한 곳까지 가닿는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퓰리처상 수상작 『올리브 키터리지』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여러 국내 작가들이 이 소설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독자들 역시 스트라우트의 차기작을 기다리며 이 작가에 대한 애정을 보내왔다. 이번에 출간되는 『에이미와 이저벨』은 스트라우트의 장편 데뷔작으로, 그의 문학적 역량을 단번에 확인시켜준 작품이다(1998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이듬해 국내에서 『타인의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작가로 데뷔하기까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는 꽤 오랜 습작 시절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고, 진로를 바꿔 잠시 법률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첫 책 『에이미와 이저벨』을 출간하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1980년대 중반 〈뉴요커〉의 에디터였던 대니얼 메네이커는 투고된 단편소설 하나를 접하게 된다. 짧은 분량의 이 단편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는 일면식도 없는 작가 지망생에게 전화를 건다. 지금은 당신의 작품을 책으로 낼 수 없지만, 나는 당신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니 절대 작가가 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는 전화였다. 그후 십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랜덤하우스 문학 편지자로 일하던 메네이커에게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드디어 장편소설을 완성했으니 읽어봐줄 수 있겠느냐는 내용이었다. 편지의 발신인은 십여 년 전 그 작가 지망생. 소설을 읽자마자 메네이커는 이 작품이 지난 몇 십년간 미국에서 발표된 소설 중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하고, 아직 에이전트도 없는 이 작가의 소설을 출간하기로 결심한다. 이 소설이 바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첫 장편소설 『에이미와 이저벨』이다. 『에이미와 이저벨』이 출간된 뒤 스트라우트는 “진정한 이야기꾼”(〈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진정한 문학적 재능의 소유자”(〈로키 마운틴 뉴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오렌지상과 펜/포크너

목차

에이미와 이저벨 011 옮긴이의 말 _인간을 사랑하는 한 가지 방법 541

저자소개

저자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Elizabeth Strout는 1956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자서전을 탐독하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는 베이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일 년 동안 바에서 일하면서 글을 쓰고, 그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끊임없이 소설을 썼지만 원고는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작가가 되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 그녀는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잠시 법률회사에서 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뉴욕으로 돌아와 글쓰기에 매진한다. 문학잡지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던 스트라우트는 1998년 첫 장편 『에이미와 이저벨』을 발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다. 이 작품은 오렌지 상, 펜/포크너 상 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아트 세덴바움 상(Los Angeles Times Art Seidenbaum Award)’과 ‘시카고 트리뷴 하트랜드 상(Chicago Tribune Heartland Prize)’을 수상했다. 2008년 세번째 소설 『올리브 키터리지』를 발표하고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뒤, 이 작품으로 2009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후 『버지스 형제』 『내 이름은 루시 바턴』 등의 소설을 꾸준히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정연희 역자 정연희는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디어 라이프』 『헬프』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비둘기 재앙』 『사랑의 묘약』 『라운드 하우스』 『인문학의 즐거움』 등이 있다.

도서소개

1980년대 중반 〈뉴요커〉의 에디터였던 대니얼 메네이커는 투고된 단편소설 하나를 접하게 된다. 짧은 분량의 이 단편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는 일면식도 없는 작가 지망생에게 전화를 건다. 지금은 당신의 작품을 책으로 낼 수 없지만, 나는 당신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니 절대 작가가 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는 전화였다. 그후 십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랜덤하우스 문학 편지자로 일하던 메네이커에게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드디어 장편소설을 완성했으니 읽어봐줄 수 있겠느냐는 내용이었다. 편지의 발신인은 십여 년 전 그 작가 지망생. 소설을 읽자마자 메네이커는 이 작품이 지난 몇 십년간 미국에서 발표된 소설 중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하고, 아직 에이전트도 없는 이 작가의 소설을 출간하기로 결심한다. 이 소설이 바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첫 장편소설 『에이미와 이저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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