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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 로버트 M. 새폴스키
  • |
  • 솔빛길
  • |
  • 2016-03-15 출간
  • |
  • 468페이지
  • |
  • ISBN 97889981202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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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영장류 연구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코원숭이를 현지 연구한 책이다. 다팅을 하고, 채혈을 하고 분석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인간과 유사한 사회체계를 갖추고 사는 개코원숭이들의 습성, 그들이 성장 단계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관찰한 것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왜 영장류를 연구하는 것일까? 진화론쪽(사회생물학을 포함해서)의 입장에 서있는 과학자들이 영장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과 영장류들이 같은 조상을 공유했다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이나 인간의 질병 등을 연구할 때 영장류를 먼저 연구하게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제인 구달은 인간의 본성이 기본적으로는 ‘악’하다고 자신의 연구를 통해서 결론을 내렸었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새폴스키는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개코원숭이 연구를 통해서 인간의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새폴스키는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인 연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일까? 과학관련 책들은 지적인 자극을 주고 우리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지만, 재미가 있기는 어렵다. 과학 전문서만이 아니라, 과학 교양서들도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은 과학쪽 책으로는 물론이고 다른 에세이나 소설들에 비교를 해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재미있는 책이다. 읽다가 때로는 이게 유머집인 것 같다는 느낌마저 준다.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마사이족들과의 에피소드나 외국인이라면 일단 사기부터 치는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겪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배를 움켜잡게 만든다. 그의 문체는 뭐랄까 정말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친다. 그리고 또 감동이 있다. 새폴스키가 사랑했던 개코원숭이 무리의 비극을 보면서 같이 가슴 아프게 되고, 마지막 책장의 서정성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여운과 감동을 함께 안겨준다. 이런 책의 장점은 468쪽이라는 만만치 않은 분량의 책을 읽어내는데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그런 힘이 요즘처럼 책의 수명이 짧은 시대에도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요인이 아닐까 싶다. 편집자 리뷰 저자 새폴스키의 어린 시절 자연사 박

목차

01 청소년기 처음으로 무리에 합류하다 1 개코원숭이들 - 무리의 구성원들 2 얼룩말 뒷다리 살과 범죄의 삶 3 개코원숭이들의 복수 4 마사이 족 마을의 중재자 역할 5 코카콜라 악마 6 올드맨과 지도 7 동아프리카 전쟁에 대한 기억 02 준어른기 8 개코원숭이들 - 재야의 사울 9 삼웰리 대 코끼리 떼 10 최초의 마사이 족 11 육식 동물 연구와 국가 방위 - 하이에나 연구가가 들려준 이야기 12 쿠데타 13 목소리를 들어서는 안 될 때 듣는 것 14 수단 03 어른기 초기 15 개코원숭이들 - 서열이 불안정한 시기 16 구부러진 발톱과 누비아 - 유대의 왕 17 아프리카가 백인 연구가를 다루는 법 18 개코원숭이들이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 19 그 백인 노인은 인조인간이었을까 ? 20 엘리베이터 21 다이앤 포시와 마운틴 고릴라 04 어른기 22 개코원숭이들 - 심술궂은 우두머리 수컷 닉 23 쿠리아 족의 습격 24 드라이아이스와 얼음 25 조지프가 미쳤다 ? 26 기계가 신기한 땅에서 기계를 보는 경이 27 한 가지 사건의 세 가지 버전 - 누가 하이에나를 잡았을까 ? 28 마지막 전사들 29 전염병 - 올레멜레포의 비극

저자소개

저자 : 로버트 M. 새폴스키 저자 로버트 새폴스키(Robert M. Sapolsky)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 인류학을 전공한 후 록펠러 대학교에서 신경 내분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생물학과 및 의과 대학 신경학과,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간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인간과 근연 관계에 있으면서 고도의 사회성을 지닌 개코원숭이의 행동 관찰을 통해 지배 서열 및 개체의 성격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이와 동시에 스탠퍼드의 연구실에서는 쥐 실험을 통해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연구, 세계 최초로 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 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맥아더 재단과 앨프리드 P. 슬론 재단, 알츠하이머 협회, 국립 보건원 등 수십 곳의 정부 기관과 장학 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았다. 국내에는 『스트레스』(사이언스북스), 『마음의 과학』(와이즈베리) 등이 나와 있다. 역자 : 박미경 역자 박미경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영어 및 번역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좋은 작품을 찾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미 단편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으며 『덜어냄의 법칙』, 『행복을 부르는 자기 대화법』,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더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남극 일기』, 『유괴』, 『굿맨 인 아프리카』, 『일주일 내내 햇빛이다』 등이 있다. 특히 남극 탐험가 스콧에 대한 관심으로 그의 마지막 기록인 『남극 일기』를 처음 번역 소개했고, 허버트 폰팅의 『스콧과 함께-남극의 아티스트』를 번역했으며『남극의 스콧』을 썼다.

도서소개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는 저자가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코원숭이를 현지 연구한 책이다. 다팅을 하고, 채혈을 하고 분석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인간과 유사한 사회체계를 갖추고 사는 개코원숭이들의 습성, 그들이 성장 단계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관찰한 것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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