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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되기 연습

좋은 엄마 되기 연습

  • 이임숙
  • |
  • 무한
  • |
  • 2016-05-30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889560133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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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처음으로 엄마가 된 당신에게 ‘나는 어른이니 어린 너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거야!’ 아이를 다 키우고 생각해 보니 진짜 웃기는 말이다. 엄마로 처음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마치 전부 다 할 줄 안다고 우기는 모양새가 아기와 다를 게 없다. 운이 나쁘게도 아기는 태어나면 보살펴 줄 엄마가 있지만, 이제 처음 탄생한 엄마를 보살펴 줄 이는 없다. 엄마는 스스로 양식을 찾아 먹어야 하고, 걸음마도 혼자 떼어야 한다. 엄마의 말도 스스로 배워야 한다. 엄마의 양식은 뭘까? 엄마의 걸음마는 어떤 모습이지? 엄마가 배워야 하는 말은 뭐지? 아직 엄마가 무엇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정보는 찾기 힘들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그중 가장 첫 번째가 엄마가 새로 탄생했음을 깨닫는 일이다. 국민 엄마 멘토 이임숙 소장이 수많은 상담과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온 몸으로 배우게 된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20가지 깨달음’을 모았다. 아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가슴 먹먹한 울림 아기가 탄생하면서 불완전한 엄마가 어릴 적 아이는 뭐가 그리 알고 싶은 게 많았던지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닿는 대로 만져보고 확인한다. 그때 아이의 두 눈은 초롱초롱 반짝이며 세상의 무엇이든 배우겠노라 다짐하는 것 같다. 무엇을 해도 지루해하지 않았다. 힘든 것도 잘 참으며 더 열심히 하려고 했었다. 타고난 기질에 맞는 뭔가를 만나거나, 새로운 흥미를 자극하는 뭔가를 발견하면 아이는 늘 그렇다. 그런데 엄마가 다 멈추게 한다. 아이 마음속 씨앗이 움터서 싹이 나려는데 엄마의 욕심이 그림자가 되어 햇볕을 가로 막는다. 아이가 필요할 때 물을 주어 잘 자라게 하는 게 아니라 엄마가 주고 싶을 때만 준다. 목마르다 투정하면 참게 하고, 마시기 싫다 투정하면 억지로 마시게 한다. 아이의 눈빛에서 그 초롱초롱함은 점점 사라져갔다. 아이는 커가면서 어른들처럼 걱정과 근심이 늘어갔다. 자라면서 어쩔 수 없는 거라 치부하며 위안받고 싶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아이를 억지로 끌어당겨 엄마의 기준에 맞는 아이로 키우려 했기 때문이었다. 엄마가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다. 흥미로운 것도 신기한 것도 잃어버리고, 꿈을 꾸는 게 아니라 취업을 걱정하며 사는 어린 아이들이 많다. 이래서야 아이는 잘 자랄 수가 없다. 그런데

목차

프롤로그 아! 지금 아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첫 번째 깨달음, 엄마로 사는 게 어떤 건지 알았더라면 두 번 째 깨달음, 내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알았더라면 세 번째 깨달음, 양육은 타이밍, 아이에게 제때 반응할 줄 알았더라면 네 번째 깨달음, 아이에게 위로와 사과를 할 줄 알았더라면 다섯 번째 깨달음, 아이의 눈길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아차렸더라면 여섯 번째 깨달음, 아이가 날마다 무엇을 배우는지 알았더라면 일곱 번째 깨달음, 아이의 몸을 더 많이 토닥여 주었더라면 여덟 번째 깨달음, 아이가 더 많이 웃게 할 수 있었더라면 아홉 번째 깨달음, 친구와 행복하게 놀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었더라면 열 번째 깨달음, 아이가 어떤 엄마를 원하는지 미리 알았더라면 열한 번째 깨달음, 엄마가 되기 위해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았더라면 열두 번째 깨달음, 아이 마음속 보물을 더 많이 찾아낼 줄 알았더라면 열세 번째 깨달음, 한글을 빨리 가르치려 아등바등하지 않았더라면 열네 번째 깨달음,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그 세상을 만날 용기를 가르쳤더라면 열다섯 번째 깨달음, 누구에게나 장애가 있음을 가르쳤더라면 열여섯 번째 깨달음, 아이를 지킨다는 것이 어떤 건 줄 알았더라면 열일곱 번째 깨달음, 사랑과 집착을 구분할 줄 알았더라면 열여덟 번째 깨달음, 아이가 금방 큰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열아홉 번째 깨달음, 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더라면 스무 번 째 깨달음, 지금 아는 걸 아이가 어릴 때 알았더라면 에필로그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이유

저자소개

저자 이임숙 부산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상담센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학교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마음 글쓰기로 치료와 연구,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에 모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데 관심이 많다. 현재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ET), 청소년자아성장훈련(YQMT), 청소년리더역할훈련(YET) 강사이며, 맑은숲독서치료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이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와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을 수상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가 있고, 그 외에 《하루 10분, 엄마놀이》, 《엄마의 말공부》, 《내 아이 공부 좋아하게 만드는 공부 질문》, 《독서 치료의 실제》(공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처음부터 완벽한 엄마는 없다. 아이가 탄생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엄마’가 탄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저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마치 전부 다 할 줄 안다고 우기는 엄마의 모습은 마치 아기와 같다고 한다. 이제 막 엄마가 된 당신에게 저자는 엄마란 ‘새로 탄생’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만든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이처럼, 엄마 역시 이제 막 세상에서 나와 행복을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 『좋은 엄마 되기 연습』은 국민 엄마 멘토 이임숙 소장이 수많은 상담과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온 몸으로 배우게 된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20가지 깨달음’을 모았다. ▶ 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무한)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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