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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제이제이

굿바이 제이제이

  • 앤 캐시디
  • |
  • 봄볕
  • |
  • 2016-05-01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911869790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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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 살인범’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가혹한 맨 얼굴! 위기의 아이들,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2014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2014 학교도서관사서연합회 추천도서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렌프류셔 틴에이지 북어워드 (청소년 도서상) 노스 이스트 어린이 도서상 셰필드 아동 도서상 앵거스 도서상 화이트브레드 도서상 케니기 메달 최종 후보작 이 책은 어린 살인범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맨얼굴 열 살 때 살인을 저지르고 보호감호를 받다 가석방된 제니퍼 존스가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어린 소녀가 돌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후, 나머지 생애가 어떻게 부서지는지 지극히 현실적인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어린 소녀의 소망은 그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우리 사회는 소년원 담장 안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 우리나라에는 11곳의 소년원이 있다. 그 곳에 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유를 반납한 채 살고 있다. 그중 20% 정도가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질 만큼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이고, 대부분은 폭력이나 절도 등 가벼운 범죄를 반복한 끝에 높은 담장 안에 웅크리게 된 아이들이다. 그러나 정해진 교정 기간을 보내고 소년원 담장 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여느 아이들 같은 ‘보통의 삶’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6개월 혹은 1년을 소년원에서 지내다 나온 아이들에게 사회는 성인 범죄자를 바라보듯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이처럼 사회도 가족도 보호해주지 못하는 아이들은 결국 세대를 이어가는 범죄의 순환 고리 안에서 비극적인 현실을 대물림하며 살 수밖에 없다. 소년원 담장 안의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볼까? 현재가 부서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면에서《굿바이, 제이제이》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은 상당히 무겁다. 우리 사회가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과연 무엇을 했는지 스스로 묻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다행히 아이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청소년 회복 센터”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린다. 마음의 빗장을 단단하게 걸어 잠근 채 성장을 유예시킨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 냉혹한 판단과 칼날 같은 시선을 거두

목차

PART Ⅰ 앨리스 털리 PART Ⅱ 제니퍼 존스 PART Ⅲ 앨리스, 그리고 제니퍼 PART Ⅳ 케이트 릭만 글을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저자 : 앤 캐시디 저자 앤 캐시디는 런던에서 태어나 19년간 교사 생활을 한 후 전업 작가가 되었다. 범죄가 일어나게 된 배경이나, 사건이 일반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작품을 썼다. 십대 청소년들을 위한 범죄와 스릴러 소설《love letters》《missing judy》《tough love》등을 선보였다. 역자 : 공경희 역자 공경희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이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간의 모래밭》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인생》 《타샤의 정원》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을 옮겼다. 그림 : 이보름 그린이 이보름은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대 디자인학부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전, 단원미술대전, 서울미술대상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전경린의 《나비》 최인호의 《문장 1?2》 조용헌의 《담화》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도서소개

열 살 때 살인을 저지르고 보호감호를 받다 가석방된 제니퍼 존스가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어린 소녀가 돌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후, 나머지 생애가 어떻게 부서지는지 지극히 현실적인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어린 소녀의 소망은 그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우리 사회는 소년원 담장 안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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