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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발칙한 예술가들

  • 윌 곰퍼츠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5-13 출간
  • |
  • 292페이지
  • |
  • ISBN 97889255590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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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동진의 빨간책방’ 추천도서 『발칙한 현대미술사』의 저자 윌 곰퍼츠의 최신작 최고의 크레에이터들의 ‘돈이 되는 예술하는 법’ “BBC 아트 디렉터가 30년간 품고 있던, ‘창의성’에 대한 물음은 현대의 ‘혁신’, ‘스타트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맞닿아 있다.” ★★★ 윌 곰퍼츠는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한 당신이 지금껏 만나본 적 없는 최고의 전문가이자, 선생님이다. _「가디언」 ★★★ 누구나 피카소처럼 그림을 그리거나, 미켈란젤로처럼 조각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구나 예술가처럼 생각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는 전 세계의 뜨거운 과제이다. 세계의 수많은 사업가, 정치인, 학자들이 창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이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이 현대의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미래의 번영에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BBC 아트 디렉터인 윌 곰퍼츠는 예술 분야에서 30년 동안 일하며 지속적으로 품고 있던 질문이 있었다. “애초에 ‘창조적 유형’은 타고난 것일까?” 『발칙한 예술가들』, 이 책은 그의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크리에이티브란 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일까?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게 떠올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따로 있는 것만 같은 데 말이다. 윌 곰퍼츠는 그에 대한 해답을 16세기 예술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부터 현대의 앤디 워홀, 피카소, 데이비드 오길비 등 ‘발칙한 예술가들’에서 찾았다. 그들은 혁신이, 마케팅이, 광고가, 사업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타고난 본능으로 혁신을 실현했고, 그들의 발칙하고 창의적인 생각은 결과로 꽃을 피웠다. 그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돈이 되지 않는 예술’만 했던 것이 아니다. 자기 안의 숨겨진 재능을 결과로, 혹은 성공으로, 혹은 돈으로 본능적으로 연결시켰던 것이다. 이제 우리가 그것을 배울 차례이다. 그들의 생각법은 더 높은 평가와 보상은 물론, 삶 자체에 대한 깊은 만족감과 보람,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 가장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상상력과 창의력은 인간 외에 그 어떤 동물도, 기계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다. 그 능력은 우리가 아주 특별한 일들을 해낼 수 있게 해주며, 우리의 내면과 삶의 경험이 좀 더 활기차고 풍요하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특

목차

들어가며 01 사업하는 예술가 앤디 워홀, 빈센트 반 고흐, 시애스터 게이츠 예술을 위해 그들은 자신만의 은신처에 들어가 지내기도 하고, 폭풍우 치는 한가운데서 배의 돛대에 자기 몸을 묶기도 하고, 수천 킬로미터를 걷기도 한다. 타협하지 않는 그들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 어내는 한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 그들에겐 용기와 고귀함이 넘친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02 실패하는 예술가 브리짓 라일리,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이비드 오길비 창조성의 맥락에서 실패의 개념을 바라보자. 예술가들도 실패했음을 깨달았을 때 그 민망하고, 처량하고 고통에 빠지는 경험이 너무나 많다. 이것은 추진하던 일이 처참하게 바닥으로 추락한 후, 그 잔해 더미 속을 뒤적이며 그 중 하나라도 구제할 가치가 있는 게 없을까 찾아 헤매는 하루하루, 몇 주, 몇 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03 진지한 호기심을 가진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길버트와 조지, 카라바조 호기심이 생기려면 동기가 있어야 한다. 마음을 신나게 만드는 어떤 것 말이다. 인간의 지성은 홀로 있지 않 다. 지성은 인지적 존재인 우리들의 한쪽 면일 뿐, 다른 쪽 면은 감성이다. 그 두 면이 동시에 작용해야 무언가를 눈부시게 창조하는 일이 가능하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주변에 대해 열정적인 관심을 표해야만 한다. 04 훔치는 예술가 피카소 아이디어가 생겨나는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머릿속에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법이 있다. 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멋진 아이디어가 난데없이 떠오르는 일들은 있다. 하지만 그건 우리의 무의식이 준비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05 의심하는 예술가 J.J. 에이브럼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창조적 과정을 시작하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대리석 덩어리를 깎아 인물의 형태를 만들 어내는 조각가를 생각해보자. 돌이 조금 깎여 나가는 한 번의 망치질은 한 번의 질문이다. 완성된 동상은 수 백, 수천 번의 질문과 결정, 그리고 거기에서 생겨난 더 많은 질문과 수정이 축적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06 큰 것과 작은 것을 모두 생각하는 예술가 뤼크 타이만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창조적인 일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일을 잘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무언 가를 만들어내는

저자소개

저자 : 윌 곰퍼츠 저자 윌 곰퍼츠 Will Gompertz는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BBC 아트 디렉터로 발탁된 미술 전문 기자. 예술 분야의 출판인, 저자, 방송인, 기자로 살면서 세계의 수많은, 그리고 대단한 미술가, 영화감독, 소설가, 음악가, 배우, 디자이너 등을 인터뷰하고 관찰했다. 그 결과 창조성을 기반으로 명성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것은 그가 30년 동안 품고 있던 질문이었던 “우리 안에 숨은 창조성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발칙한 예술가들』은 놀라울 만큼 창조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창조성을 어떻게 자극하고 키워내는지, 창조성이 어떻게 풍요로운 삶의 단초가 될 수 있었는지 밝히려는 시도이자, 그 결과물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창조성에 대한 책들은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론에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이 책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재료로 예술의 기조 자체를 바꾸는 아이디어, 사람들을 깜찍하게 속여 가치를 높인 스토리텔링 기법, 모방과 창조의 경계 속에서 분명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추진력과 대중이 열광한 그들의 시도를 이야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윌 곰퍼츠가 소개하는 예술가들은 사업적 마인드와 창의적 사고 발현의 컬래버레이션을 가장 극적으로 이루어낸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실현한 성공의 방식이 ‘혁신’,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등 과제를 안고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단초를 제공해줄 것이다. 윌 곰퍼츠는 「크리에이티비티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50인 중 한 사람이다. 저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발칙한 현대미술사』가 있다.

도서소개

BBC 아트 디렉터인 윌 곰퍼츠는 예술 분야에서 30년 동안 일하며 지속적으로 품고 있던 질문이 있었다. “애초에 ‘창조적 유형’은 타고난 것일까?”『발칙한 예술가들』은 그의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크리에이티브란 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일까?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게 떠올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따로 있는 것만 같은 데 말이다. 윌 곰퍼츠는 그에 대한 해답을 16세기 예술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부터 현대의 앤디 워홀, 피카소, 데이비드 오길비 등 ‘발칙한 예술가들’에서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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