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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두둥실

할머니가 두둥실

  • 이형진
  • |
  • 시공주니어
  • |
  • 2016-05-05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889527821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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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리리는 새 머리띠를 썼어. 기오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었지. 할머니도 누군가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걸까? 새 스카프를 어깨에 둘렀어. 두근두근, 콩닥콩닥. 할머니도 리리도 비눗방울에 탄 듯 두둥실 떠올랐어. 이형진,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 - 한미화(출판평론가) ▣ 작품 특징 《할머니가 두둥실》은 가슴 설레는 짝사랑을 알아 가는 리리 이야기다. 거울을 매개로 리리는 난생처음 사랑이라는 설렘을 느끼고, 거울을 통해 할머니에게도 핑크빛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게 된다. 작품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과 행동의 변화를 리리의 모습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그리고 거울 속의 내가 나와 똑같이 행동하듯, 거울에 비친 할머니의 모습에서 리리는 자신과 똑같은 감정을 발견하는 ‘공감’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이형진 작가는 공감이야말로 다른 누군가를 이해하는 지름길임을 알려 준다. 거울에 비친 할머니의 수줍은 얼굴과 비눗방울을 타고 두둥실 하늘로 날아오르는 리리의 설렘에 독자들의 마음도 어느새 같은 빛깔로 물든다. “독자들이 리리를 통해 사람들을 이해하는 과정을 보고, 그 아이를 이해하게 되면 좋겠어요. 인생은 ‘아, 행복하다’는 단편적 감정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 아닐까요?” _작가 이형진 ▶ ‘사랑’ 그 설렘에 대하여 리리는 기오를 만날 생각에 들떠 있다. 거울에 자기 모습을 비춰 보며 새 머리띠를 이리저리 써 본다. 그리고 리리가 아직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할머니도 거울 앞에서 새 스카프를 둘러 보고 있다. 할머니도 누군가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걸까? 그러다 리리는 할머니가 친한 떡집 할머니와 ‘인도 왕자’를 두고 다투는 장면을 목격한다. 사랑 앞에서 할머니가 8살짜리 여자아이로 변해 친구와 말다툼도 하고 질투도 하는 모습을 보고 리리는 할머니가 느끼는 감정이 자기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기오가 골라 준 머리띠와 비눗방울이 리리에게 남다르듯, 인도 왕자가 골라 준 거울과 스카프에는 할머니의 설렘이 묻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어려서 이해 못 할 감정은 없다. 작품은 사랑, 그 설렘에 대하여 세대를 아우르며 부족함 없이 그려 내고 있다. ▶ 거울이 갖는 상징과 비유, 공감 작품의 중심에는 ‘거울’이 있다.

저자소개

저자 이형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작업하는 책마다 새로운 기법과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면서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작은 씨》, 《일곱 번째 생일》,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 《뻐꾸기 엄마》, 《숲의 길》,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 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재주꾼 오 형제》를 비롯해 《나는 떠돌이 개야》, 《땅속 나라 도둑 괴물》, 《고양이》 들이 있다.

도서소개

《할머니가 두둥실》은 가슴 설레는 짝사랑을 알아 가는 리리 이야기다. 거울을 매개로 리리는 난생처음 사랑이라는 설렘을 느끼고, 거울을 통해 할머니에게도 핑크빛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게 된다. 작품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과 행동의 변화를 리리의 모습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그리고 거울 속의 내가 나와 똑같이 행동하듯, 거울에 비친 할머니의 모습에서 리리는 자신과 똑같은 감정을 발견하는 ‘공감’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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