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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의학의 역사  A Manga History of Medicine

만화로 보는 의학의 역사 A Manga History of Medicine

  • Tamotsu Ibaraki
  • |
  • 군자출판사
  • |
  • 2012-11-25 출간
  • |
  • 35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27861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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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두 3
추천의 글 5

제 1화 의학의 기원 10
제 2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16
제 3화 갈레노스의 주술 22
제 4화 중국 의학과 음양5행설 28
제 5화 중세의 암흑 시대 34
제 6화 르네상스 해부학의 새로운 시작 40
제 7화 기인 베살리우스와 명저 파브리카 46
제 8화 외과의사 파레 외과학의 르네상스 52
제 9화 외과의사 파레 “나는 환자들에게 붕대를 감아주었을 뿐 치료는 신의 몫이다” 58
제10화 혈액순환의 발견 근대 생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하비 64
제11화 17세기 물리·화학과 의학의 융합 70
제12화 현미경의 발명 76
제13화 후크와 뉴턴 과학사를 바꾼 투쟁 82
제14화 레벤후크의 확대경 88
제15화 근대 병리학의 탄생 병리해부학의 아버지 모르가니 94
제16화 일본 의학의 흐름 중국 의학의 유입~해부학의 싹틈 100
제17화 일본 의학의 흐름 남만 의학과 홍모 의학~난학(蘭學)의 탄생 106
제18화 일본 의학의 흐름 스기타겐바쿠와 『해체신서』 112
제19화 하나오카세이슈(華岡靑洲) 세계 최초의 전신마취수술 118
제20화 하나오카세이슈(華岡靑洲) 그 아내, 가에(加惠) 124
제21화 타진법과 청진기의 발명 130
제22화 18세기 2대 혁명의 시대~실험의학의 탄생 136
제23화 제너 실험의학의 아버지 헌터와의 만남 142
제24화 제너 종두의 아버지 148
제25화 일본 의학의 흐름 시볼트와 나루타키주쿠(鳴瀧塾) 154
제26화 일본 의학의 흐름 바쿠후 말 난방의와 한방의의 투쟁 160
내가 역사를 그리는 이유 -사자(死者)의 기억을 더듬는 의미 166
제27화 전신마취법의 발견 롱의 에테르마취 172
제28화 전신마취법의 발견 웰즈의 아산화질소 마취 178
제29화 전신마취법의 발견 모튼의 공개실험 184
제30화 전신마취법의 발견 추락한 전설 190
제31화 소독법의 발견 산욕열…… 잔혹한 결론 196
제32화 소독법의 발견 제멜바이스의 고독한 투쟁 202
제33화 소독법의 발견 썩은 와인과 탈취제 208
제34화 소독법의 발견 리스터의 무균수술 214
제35화 파스퇴르와 코흐 자연발생설의 부정 220
제36화 파스퇴르와 코흐 보불전쟁 226
제37화 파스퇴르와 코흐 결핵균의 발견 232
제38화 파스퇴르와 코흐 백신전쟁 238
제39화 기타사토 시바사부로 혈청요법의 탄생 244
제40화 기타사토 시바사부로 일본 근대 의학의 아버지 250
제41화 노구치 히데요(野口 英世) 노구치 히데요의 탄생 256
제42화 노구치 히데요 나는 모르겠다 262
제43화 X선의 발견 운명의 7주 268
제44화 X선의 발견 고고한 학자 뢴트겐 274
제45화 항생물질의 발견 불가사의한 푸른곰팡이 280
제46화 항생물질의 발견 마법의 탄환 페니실린 286
제47화 DNA의 발견 유전자와 핵산 292
제48화 DNA 발견 왓슨·크릭의 이중나선모델 298
제49화 이식의료의 진보 키메라 탄생 304
제50화 이식의료의 진보 거부반응과의 투쟁 310
제51화 생식의료의 진보 시험관 아기의 탄생 316
제52화 생식의료의 진보 클론 - 생명을 창조한다 322

후기 329
의학의 역사 관련 연표 333
노벨 생리학ㆍ의학상 역대 수상자 337
찾아보기 346

도서소개

의학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태고부터 21세기 현대까지의 흐름을 의학이나 생물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 만화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잡지 연재를 시작으로 단행본까지 완성하는 데 5년이 걸려서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만화의 시점은 2007년 12월 현재로 하였습니다. 이 만화는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쉽게 표현했습니다. 의학이나 생물학, 의사학에 박식한 분께서 보시면 다소 내용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의학사입문을 위한 입문서」라는 위치에서 본다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두
‘의학사’·‘의사학’이라 하면 여러분은 어떤 한자를 떠올리십니까? 의학사(醫學士)· 의사학(醫師學)? 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서 정답은 ‘의학사(醫學史)’·‘의사학(醫史學)’입니다. 의학사(醫學史)란 의학의 역사를 말하며, 의사학(醫史學)이란 의학사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합니다.

의사학은 흥미롭습니다. ‘연구’나 ‘학문’ 등의 다소 딱딱한 표현을 사용하자면 경원시되어 버릴 것 같은데, 의학의 역사는 인간드라마와 지적 모험이 소용돌이치는 원더랜드입니다. 내가 의사학에 흥미를 가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학생시절 임상실습에서 소독법이나 전신마취의 발견의 역사 등의 Mini Lecture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의학부 강의라고 하면 주로 최신 의학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임상에 도움되지 않는 역사 이야기는 들어봤자 소용없다’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겠지요. 그러나 당시 의학공부를 하면서 동인지나 투고용 만화를 그리고 있던(심사가 비뚤어졌던 탓일까?) 나는, 그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국가시험 공부가 끝나면, 천천히 의학사책을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되고 당분간은 임상이나 연구(혹은 만화) 때문에 바빠서, 의학사책 등을 읽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2003년 봄이 돼서야 월간지 『간호학 잡지』에 「만화 의학의 역사」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를 선택한 것은 너무 젊은 시절에 손을 댈만한 테마가 아니라고 자중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의학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태고부터 21세기 현대까지의 흐름을 의학이나 생물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 만화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잡지 연재를 시작으로 단행본까지 완성하는 데 5년이 걸려서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만화의 시점은 2007년 12월 현재로 하였습니다.

이 만화는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쉽게 표현했습니다. 의학이나 생물학, 의사학에 박식한 분께서 보시면 다소 내용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의학사입문을 위한 입문서」라는 위치에서 본다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Tamotsu Ibaraki

■ 추천의 글
이 책은 서양 의학의 역사를, 그 기원에서부터 최근의 장기이식, 시험관 아기 등에 이르기까지 짧지만 깊이 있는 내용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피소드 형식으로 집필되어 집중력 있게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처음 이 책에 대한 추천 의뢰를 받고 내용을 살펴보니 쉽지만 얕지 않으며, 일목요연한 흐름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고 있어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나 일본에서 저술된 책이라 지나치게 일본의 시각에서 집필된 내용이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어 선뜻 응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국내에 이런 종류의 책이 전무한 현실에서 출판사 측의 거듭된 권유로 추천하기로 하였다.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포함된 것에 독자들의 넓은 이해를 구한다.
기존에 나와 있는 의학 역사에 관한 책들은 텍스트 위주로 되어 있어 따분하게 정보만을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화 형식을 갖고 있기에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의학도의 길로 처음 들어선 학생에서부터, 전공의, 대학이나 개원의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를 진료하는 전문의뿐만 아니라, 의학도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준비를 하는 학생들,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에게 충분한 교양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의)학자들의 이름은 가능하면 한글과 영문을 같이 병기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가능하면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용어를 택하였다.
끝으로 의학 분야의 많은 책을 출판하여 의학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을 하고 있는 군자출판사 장주연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2012년 7월
박 형 우(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은의학박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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